백남준 담임목사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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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가 발을 디디고 사는 세상은 잠시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경제적 불안정, 관계의 갈등, 그리고 끊임없이 변하는 가치관 속에서 우리는 자주 방향을 잃고 흔들립니다.
"내일은 정말 괜찮을까?"라는 불안감이 엄습할 때, 우리는 어디로 시선을 돌려야 할까요?
약 3천 년 전, 다윗 왕은 성령에 감동되어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한 보좌를 바라보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구약 성경 중 신약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구절이자, 오실 메시아—곧 예수 그리스도—를 완벽하게 예표한 시편 110편입니다.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시 110:1)
다윗은 자신의 주님이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우편, 즉 가장 높은 권세와 영광의 자리에 앉아 계신 것을 본 것입니다.
우리의 시선이 땅에 머물면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뉴스의 소식에, 통장 잔고에, 타인의 평가에 시선을 빼앗기면 영혼은 갈팡질팡 흔들립니다.
그때 고개를 들어 시편 110편의 보좌를 바라보십시오.
그곳에는 만왕의 왕이시며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앉아 계십니다.
주님이 지금도 세상을 다스리고 계시며, 당신의 삶을 붙들고 계십니다.
이미 승리하신 주님을 바라봄으로, 불안을 이기고 새벽이슬 같은 맑은 소망으로 오늘을 당당히 살아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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