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담임목사 천국, 어린아이로 말씀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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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크다'는 것을 소유가 많거나 지위가 높은 것으로 정의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관점은 정반대였습니다. "누가 크냐"는 제자들의 서열 다툼 앞에 주님은 신학적 정의 대신 '한 어린아이'를 세우셨습니다.
천국을 어린아이에게서 배워야 하는 이유는 그들의 '무력함'과 '신뢰'에 있습니다.
어린아이는 스스로를 책임질 능력이 없기에 전적으로 부모를 의지합니다.
자신의 공로나 자격이 아닌, 오직 부모의 사랑만으로 생존합니다.
천국 또한 이와 같습니다. 나의 의로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자만이 그 문을 통과합니다.
또한 어린아이는 '낮아짐'을 연습할 필요가 없습니다. 본래 작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어린아이처럼 '낮아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세상의 욕망을 비우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작음을 인정하는 영적 겸손을 의미합니다.
결국 천국은 높아지려는 자들의 전쟁터가 아니라, 하나님을 아빠라 부르며 그 품에 안기는 자들의 안식처입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위해 높아지려 합니까? 주님이 세우신 그 어린아이의 눈으로 다시 천국을 바라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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