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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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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지나온 내 인생에서 교회를 빼 놓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교회는 내 삶의 전부이고 나의생명 줄입니다. 그것은 목회하는 목사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저는 교회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을 만났고, 교회를 통해 내 대신 십자가에 달려죽으신 예수님을 만나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와 더불어 성령님의 도우심과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까지 한 평생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들주시면 목회자로 드리겠다는 제 어머니의 서원기도로 태어났습니다. 갓난 애기일 때부터 저는 어머니의 등에 업혀 주일은 물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

  • 어느 책에서 읽은 이야기입니다. 독수리 한 마리가 나이아가라 폭포 쪽으로 떠내려가는 얼음덩이 위에 앉아 죽은 물고기를 건져먹고 있었습니다. 얼음덩이가 폭포 가까이까지 떠 내려와 폭포와 함께 떨어지려는 순간 독수리는 훌쩍 날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발이 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정신없이 먹고 있는 사이에 독수리의 발이 그만 얼음에 얼어 붙어버린 것입니다. 결국 독수리는 비명을 지르면서 얼음덩이와 함께 폭포 아래로 떨어져 죽고 말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이 이야기는 오늘 우리로 하여금 야고보서 1장 14,15절 말씀을 생각나게 해줍…

  • 한글 사전에서 바보는 심히 어리석게 사는 사람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바보이면서 바보가 아닌 줄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바보가 아니면서 바보소리 들으면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이 세상에 제일가는 바보는 예수그리스도일 것입니다. 그 좋은 하늘나라 버리고 이 땅에 내려오셔서 구유에서 가난하게 태어나셨습니다. 하룻밤 머물 방 한 칸 없이 돌짝밭 길을 걸으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주셨습니다. 부자나 권력자를 찾지 않았습니다. 죄인 취급받는 세리를 비롯해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낮은 자들을 찾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 오프라 원프리는 흑인여성으로 미국 방송계 토크쇼의 일인자입니다. 그녀는 방송인으로서의 명성뿐 아닙니다. 비즈니스도 성공해서 40억 달러라는 많은 재산을 모아 세계 494위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자서전인 <이것이 사명이다>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남보다 더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이다. 남보다 아파하는 게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 아파본 사람만이 고통 받는 사람의 아픔을 알고 그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보다 설레는 게 있다면 그것은 망상이 아니라 사명이다. 남보다 부담되…

  • <월버리스>라는 사람은 신앙의 순수성을 잃어버린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나는 30불 어치의 하나님을 사고 싶습니다. 나의 인생이 사로잡히지 않을 만큼, 나의 수면이 방해를 받지 않을 만큼, 따뜻한 한 잔의 커피와 같은 하나님, 햇살 속의 졸음 정도의 하나님을 원합니다. 나는 호주머니에 넣을 만큼의 사랑이면 충분합니다. 이웃이나 가난한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고 살라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며 살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나의 마음을 바꾸지 않아도 괜찮을 정도의 시간이 날 때 교회에 가고 싶…

  • 뒷집에서 접시꽃 씨앗을 얻어 묘판에 심었더니 움이 터 나와 잘 자랐습니다. 그 묘목을 화분에도 심고 꽃밭에도 심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꽃은 2미터 가까이 자라면서 흰색 빨간색, 핑크색으로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것은 꽃이 피기는커녕 자라지도 않습니다. 왜 자라지 않는 것인지 그 이유를 따져보니 아무래도 땅의 문제였습니다. 꽃이든 과일 나무든 밭이 좋아야 잘 자랍니다. 밭이 좋아야 하는 것은 꽃이나 과일나무뿐이 아닙니다. 말씀의 씨앗도 꽃이나 나무처럼 밭이 좋아야 합니다. 주일날 우리가 똑 같은 시간 똑 같은 자리에서 똑 …

  • 요즘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면 한국은 분명 나의 고국인데도 전혀 자랑스럽지가 않습니다. 한국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듣고 싶지도 않고 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런데도 왜 방송에 귀가 기우려지고, 왜 신문을 들쳐보게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어쩔 수 없는 나의 고국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일본과의 문제로 나라가 심히 어지러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법무부장관 후보자인 조모라는 사람이 국민들을 성질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그 사람이 무슨 법을 어겼다든지, 무엇을 잘못했다든지, 거기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

  • 제가 미국에 와서 어떤 교회에 출석했습니다. 처음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그 주간 수요일 구역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처음만난 어떤 집사님이 저희부부를 자기 집으로 저녁식사에 초대하는 것입니다. 그때 저는 그 집사님의 호의에 감사한 마음정도가 아니라 정말 감동했습니다. 그것은 한국인의 정이라는 차원을 넘어 예수님이 주신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사랑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때 그 집사님의 저녁식사초대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잊어지지 않고 문득문득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밥상은 참 좋은 것입니다. 때때로 밥상은 서운한 것을 풀어주는가 하면 서로…

  • 요즘 한국에서는 그동안 들어보지도 못한 White List란 말이 회자되어 나라가 온통 시끄럽습니다. White List란 말은 소위 Black List와 반대되는 말로 일본이 첨단제품을 수출하더라도 안보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수출허가를 면제해주는 국가들을 의미합니다. 그동안 일본은 미국과 한국 등 27개국을 White List국가로 지정해 혜택을 주어왔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그 White List에서 한국을 빼버린 것입니다. 사실 일본입장에서 보면 자기나라의 이익을 위해 수혜국에서 일반국가로 바꾼 것이기 때문에 하등 문제가 없…

  • 요즘 한국에서는 최고 권력집단이 민주노총이라고 합니다. 민주노총 앞에서는 회사사장은 물론 공무원과 경찰까지도 쩔쩔맨다고 합니다. 자기에게 일자리를 주고 월급 주는 사장을 사장실에 가둬놓고 구둣발로 짓밟는가 하면 도둑놈 때려잡듯이 몽둥이를 휘두릅니다. 심지어 새총의 차원을 넘어 볼트넛트 열 개 스무개를 연속 발사할 수 있는 살상무기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회사사장과 임직원들이 노조간부들 앞에서 쩔쩔맨다고 합니다. 그런 무질서하고 폭압적인 행위는 결과적으로 많은 손실로 경영을 힘들게 할 뿐 아니라 외국 바이어들에게 신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