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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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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널리 이름이 알려진 몇몇 분들의 묘비명(墓碑銘, 묘비에 써진 글)을 보면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20세기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헤밍웨이>의 묘비에는 “일어나지 못해 미안하네.”라고 썼고, 아일랜드의 극작가 겸 소설가로 역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조지 버나드 쇼>는 “내 인생, 우물쭈물 하다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고 묘비에 써 놓았습니다. 짐작컨대 이런 분들은 예수 믿고 살다가 죽어 천국에 들어간 사람들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듭…

  • 지구상에는 지금도 헐벗고 굶주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다 신앙의 자유까지 누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북한의 경우만 해도 의식주 문제뿐 아니라 신앙의 자유를 박탈당하고 김정은을 신처럼 떠 받들며 살고 있습니다. 같은 피를 나눈 동족인데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들에 비해 우리가 특별이 잘난 것도 없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뭘 보시고 이런 자유세계에서 풍성함과 평화를 누리면서 살게 해주신 것일까요? 먹고 사는 것이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 정신만 건강하면 먹고 사는 것은 문제가 아닌 곳에 우리가 살고…

  • 어떤 권사님이 <여주>라는 묘목을 주길래 우리집 화단 한쪽에 심었습니다. 한 뼘이 채 못 되는 풀잎 같이 가느다란 나무인데 아주 빠르게 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옆에다 작대기를 하나 세워주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아주 실낱같이 가는 수염 같은 것이 나오더니 이리저리 더듬어서 그 작대기를 찾아 둘둘 감아 타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루는 바람이 세차게 불어 그 여주나무가 작대기에서 멀어졌습니다. 여주나무가 수염으로 아무리 더듬어 찾아도 작대기가 잡히지 않습니다. 그러자 여주나무의 수염 같은 것이 더 길게…

  • 예수님이 나의구주로 믿어지는 것이 얼마나 큰 기적인지 모릅니다. 평소에 저는 문득 문득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어떻게 내가 예수 믿고 구원 얻게 되었을까? 내가 불교 집안에 태어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저 북한이나 시리아 또는 리비아에 태어났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어쩌면 코란 외우면서 알라숭배에 빠져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정말 아찔합니다. 그래서 저는 늘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려고 노력합니다. 비록 여유 있게 살지는 못하고 늘 쪼들리면서 살아왔지만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살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래서 힘들…

  • 저는 평소에 이 생각 저 생각, 생각이 많은 사람입니다. 잠언 4:23에 보면 마음의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생명의 근원이 마음의 생각에서 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생각하나 잘못해서 인생이 망하는가 하면 생각하나 잘해가지고 성공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남녀 간의 실연(失戀)이나 비즈니스의 실패 앞에서도 마음의 생각에 따라 그 결과가 얼마나 다르게 나타납니까? 생각 한 번 잘못해서 인생을 포기하…

  • 지난 주간에 어떤 권사님을 만났습니다. 그 권사님은 자기 생각에 아무래도 예수님 오실 때까지 살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건 권사님의 믿음이니까 좋은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또 어떤 분은 자기는 100세까지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건강하게 살 수만 있다면 오래 사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건강문제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사실 오래 살고 싶지 않은 사람 없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많은 어른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빨리 죽어야지!>하는 말은 진심이 아니라는 …

  • 오늘은 우리교회가 1년에 한 번 park에 나가 예배드리는 야외예배주일입니다. 우리는 야외예배를 가리켜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동산에 나가 예배를 드린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自然)동산>에서 <자연>이란 말을 빼고 <하나님이 지으신 동산>이라고 말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연>이란 말과 <하나님이 지으셨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도 성경적으로는 맞지 않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자연(自然)이란 말의 뜻은 “세상에 스스로 존재하거나 우…

  •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세월이 빠르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서 세월이 빠른 것일까요? 아니면 너무 분주하게 살다보니 세월이 빠르게 느껴지는 것일까요? 성경에도 세월이 살같이 빠르다고 말씀하고 있으니 세월이 빠른 것이 사실이고 또 세월이 갈수록 세상이 너무 복잡하고 삶이 너무 분주해서 세월이 빠르게 느껴지는 것도 맞는 말일 것입니다. 감나무를 심고 감꽃이 피어난 것을 보고 좋아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 듯 한해가 지나 벌써 또 다시 감나무 잎이 덮이고 하나둘 감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감나무 뿐 아닙니다. 벌거…

  • 사람은 누구나 자기인생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위대한 정치가, 거대한 기업을 거느린 재벌 또는 위대한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는가 하면 무대 위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연예인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도 많습니다. 한때 목사도 젊은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큰 교단신학교는 3수 4수를 해야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신학교에 들어가기 어려워서 미국으로 유학을 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지원자가 없어 줄만 서면 들어간다고 합니다. 요셉을 가리켜 위대한 꿈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요셉…

  • 어느 날 에스겔 선지자가 환상 중에 성령에 이끌려 한 골짜기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 골짜기에는 바짝 마른 뼈들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마른 뼈는 죽음을 상징합니다. 전혀 회생가망이 없는 절망적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 골짜기는 죄로 인해 이미 죽은 영혼으로 가득찬 이 세상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에스겔은 <하나님께서 왜 이런 것을 보여주는 것일까?>하고 의문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은 느닷없이 에스겔에게 이해되지 않는 질문을 하십니다.<에스겔아,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만약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묻는다면 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