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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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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위에 보면 매사에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어떤 문제 앞에서도 대화를 나눠볼 생각조차 하지 않고 무조건 부정적인 말부터 뱉아버립니다. 개적인 경우는 물론 공적인 회의석상에서도 무조건 반대부터 합니다. 그러면 분위기가 싹 가라앉아버리지요. 고집이 세며 완고하고 우둔하여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아 그런 사람을 가리켜 벽창호라고 말합니다. 반면에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주어진 문제가 다소 힘들고 어려워 보여도 일단 긍정적인 사고로 접근하면 주위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줄 뿐 아니라 기대 밖의…

  • 세상에는 자연과학과 문화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이론과 법칙들이 있는데 그 중에는 머피의 법칙(Murphy's law)과 샐리의 법칙(Sally's law)이 있습니다. 머피의 법칙은, 예를 들어 택시를 잡으려고 서 있는데 건너편에만 빈 택시가 지나가고, 밤을 새워가며 시험공부를 했는데 공부하지 않은 것만 시험에 나오고, 오랜만에 세차를 했더니 비가 오는, 그런 때가 있지 않습니까? 이 머피의 법칙은 한 마디로 자기가 원하는 것과 반대로 꼬여가는 것입니다. 반면에 샐리의 법칙(Sally's law)은, 내 차가 도착할 때마다 신호등이…

  • 세상에는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단하다>는 말을 한글 사전에 찾아보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 매우 심하다. 둘째 몹시 크거나 많다. 셋째 출중하게 뛰어나다. 이런 세 가지 뜻의 공통점은 평범하지 않을 뿐 아니라 보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TV에서 소개하는 <진기명기>나 <고수>라는 프로그램에 보면 정말 보통이 아니고 평범하지 않은 특출한 사람들이 다방면에 많이 있습니다. 수년 전 제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소록도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 …

  • 지난주간에 탤런트 한혜진씨가 쓴 아프리카 탄자니아 여행기를 읽었습니다. 탄자니아는 빅토리아 호수를 비롯하여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적인 조건들을 갖추고 있는 나라입니다. 탄자니아의 어떤 부족마을에는 아름다운 호수를 끼고 있는데 그 호수에는 대합(큰 조개)이 서식하고 있답니다. 먹을 것이 없으니까 동네 사람들이 대합을 건져 와서 먹는데 문제는 그 대합에서 나온 기생충이 사람의 피부 속에 들어가서 비장이 보통사람의 4배나 붓고 배가 집동만 하게 부어 죽어간다고 합니다. 거기다 아이들 10명중 3명이 5살이 되기 전에 죽어가…

  • 요즘 한국사회에서 매스컴과 사람들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말이 <갑(甲)질 한다.>입니다. 대한항공 설립자(조중훈)의 손녀인 조00 대한항공 부사장의 항공기 불법회황 사건이 갑질 논란에 부채질을 했습니다. 재벌회장은 물론 국회위원, 학교 교사, 검찰과 경찰 등 갑질의 피해사례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갑을(甲乙)은 본래 순서나 우열을 나타내는 말로 그동안 계약서에서나 보던 낯선 용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사회내 강자가 지위를 이용해 약자에게 부당행위를 요구하는 대표적인 대명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갑…

  • 지난주 토요일 자동차 개스를 넣기 위해 집 부근에 있는 코스코에 갔습니다. 주말이라 많은 자동차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제 앞에서 아시안으로 보이는 40대 중반의 한 여인이 개스를 다 넣은 뒤 자동차에 올라탔습니다. 그런데도 출발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뭔가 문제가 있겠지! 하고 한 참을 기다리다가 무슨 일이 있는가 싶어 자세히 살펴보니 전화를 걸고 있는 것 아닙니까? <저건 아니지!>하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어느 나라 사람인지 궁금해졌습니다. 혹시나가 역시나로 알고 보니 한국 사람이었습니다. 줄서서 기다리는 앞뒤 주…

  • 일본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건설업자들이 경기장인 스타디움을 확장하기 위해 지은 지 3년 된 집을 허물게 되었습니다. 인부들이 지붕을 뜯다가 벽에 보니 못에 박힌 채 살아있는 도마뱀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그 도마뱀은 3년 전에 못에 박힌 이후 지금까지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살아 있었던 것입니다. 너무 신기해서 인부들이 한참 동안 그 도마뱀을 지켜보았더니 다른 도마뱀 한 마리가 먹이를 물고 와서 먹여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도마뱀은 벽에 박혀 꼼짝을 못하면서도 친구의 도움으로 3년을 살아온 것입니다. 비록 하찮은 미물이지만 그 …

  • 인도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떤 노인이 코끼리 한 마리를 끌어다 놓고 모인사람들에게 <여러분, 이 코끼리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하면 $1,000를 드리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앞 다투어 별의별 방법을 다 동원해봤지만 코끼리는 눈만 껌벅거릴 뿐 도대체 눈물을 흘릴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때 50대의 중년 신사 한 분이 앞으로 나오더니 코끼리 귀에 대고 뭔가 속삭였습니다. 그랬더니 코끼리가 갑자기 눈물을 주르륵 흘리는 것입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사람들이 그 중년 신사에게 다가와서 도대체 무슨 얘기를 들려…

  • 옛날에 제가 말할 수 없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제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던 말씀들이 있습니다. 저는 일곱 개 정도 되는 그 말씀들을 늘 암송하며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고 기도했습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한 구절의 말씀을 소개하면 구약성경 민수기 23:19절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식언,食言)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사람은 인간관계를 맺지 않고 홀로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사람 인(人)자가 말해주듯이 사람은 서…

  • 우리는 흔히 <저 사람은 참 염치도 없네!>라고 말하면서 눈치를 주고 못마땅해 하는 경우를 볼 때가 있습니다. 실제 또 인간관계를 맺고 살다 보면 상식 밖의 염치없이 행동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난주간에 제가 그 누군가에게 정말 염치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핀잔을 준적이 있습니다. 그 누군가가 누구인지 궁금할 것입니다. 염치없는 그 누군가는 사람이 아닌 우리 집 언덕(유휴지)에 심겨진 4그루의 감나무 중 한 그루입니다. 이 감나무들은 재작년에 제가 다 큰 나무를 구해다 심은 것입니다. 작년에는 열매가 열렸지만 알이 너무 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