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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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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교회는 이번 주 금요일(10/21일)부터 다음주일까지 교회설립 17주년 기념 부흥성회를 개최합니다. 저는 담임목사로서 모처럼의 부흥집회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교회가 부흥회를 자주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교회 성도들은 지금까지 구원의 확신으로 무장하고 <자원, 자율 그리고 은혜롭게>라는 암묵적인 목회방향아래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흥성회 때 주시는 은혜는 더욱 풍성하고 특별합니다.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쏟아 부어주십니다. 특히…

  • 우리주위에는 간혹 교회에 다니지 않으면서 예수 믿는다고 말하는 무교회주의자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처음부터 무교회주의자가 된 것이 아닙니다. 거의 대부분 교회를 다니다가 자기 나름대로 상처를 입은 사람들로 교회의 잘못이나 허물을 말하면서 교회를 멀리하는 이유를 대곤 합니다. 그리고는 결국 교회를 떠나고 교회 안 나가도 예수만 믿으면 된다는 무교회주의자가 되어버립니다. 성경은 그런 사람을 가리켜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은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어지고 주님과 함께 다시 살아나서 거듭난 …

  • 언젠가 어떤 은퇴한 목사님의 일을 도와준 적이 있는데 그 목사님을 만나 설렁탕을 얻어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니 제가 대접을 해야 하는데 목사님께 밥을 얻어먹게 되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했더니, 그 목사님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야 이제 남은 것은 돈과 시간뿐이지요> 옛말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예수 믿는 성도들은 무엇을 남겨야 할까요? 호랑이가 남기는 가죽은 사람의 경우 물질(재산)을 의미하고 사람이 남기는 이…

  • 서남노회 여선교회가 주관하는 <2016 찬양의 밤> 행사가 지난주일 오후 가나안교회에서 있었습니다. 너무나 풍성한 찬양으로 정말 은혜로운 밤이었습니다. 노회 산하 크고 작은 여덟 교회가 참가했습니다. 그날 밤 우리는 모두 한 마음으로 영혼 깊숙한 곳에서 샘솟듯이 솟아나오는 찬양을 하늘보좌를 향하여 마음껏 올려드렸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큰 영광을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어떤 교회는 인도사람들과 같이 섬기는 교회인데 인도 고유 민속의상을 입고 나와 함께 어울려서 찬양을 하는데 정말 아름답고 보기 좋았습니다. 아마도 그 교회…

  • 우리는 흔히 <저 사람은 법 없어도 살 사람이다>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리고 또 <저 사람은 예수 안 믿어도 천당 갈 사람이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그 사람이 그만큼 착하고 선하게 산다는 뜻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만은 선하고 정직하며 의롭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악하다>고 말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에게는 관대하면서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관대하지 못하고 쉽게 정죄합니다. 왜 사람들이 싸웁니까? 왜 부부간에 다투고, 왜 사회단체나 정당 간에 싸우고, 왜 교회에 분쟁이 있는 것입니까?…

  • 일본 오사까에 미야우찌라는 거지노인이 있었는데 67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의사가 부검을 해보니 사인은 영양실조와 동맥경화였습니다. 제대로 먹지 못하고 굶어서 죽은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의 다락방에는 5천만 엔이 예금된 통장과 1억 7천만 엔 가량의 주식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동안 헐벗고 굶주리면서 모은 돈이었습니다. 그 돈을 모으기 위해 그는 시장통에서 야채 부스러기를 주어다 먹었는가 하면 어쩌다가 한번씩 현미쌀을 사다가 날로 먹었다고 합니다. 결국 평생 쓰고도 남을 재산을 다락방에 숨겨놓고 영양실조로 죽은 …

  • 지난 주간에 장수경 집사님께서 동영상 한편을 카톡으로 보내왔습니다. 그 동영상은 자식에 대한 희생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가시고기의 일생을 담고 있었습니다. 누가 어떻게 촬영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가시고기는 애비로서 할 수 있는 아니 엄마가 해야할 몫까지도 혼자 감당하여 새끼를 부화하고 키우다가 결국에는 죽어서 자기몸까지 새끼들의 먹이가 되어줍니다. 가시고기의 자식에 대한 애비사랑은 하나님께서 자기생명인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여 죄에 빠진 우리를 구원해 자기자녀 삼으시고 사랑하시는 고귀한 십자가의 진리를 보…

  • 시골에서 목회를 하는 어떤 목사님이 귀신들린 사람 집에 심방을 갔습니다. 귀신들린 사람을 앉혀놓고 둘러앉아 찬송을 부르면서 통성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도 귀신이 나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교인들이 돌아가면서 큰 소리로 성경을 읽고 있는데 시원찮게 믿는 어떤 집사님의 차례가 되니까, 조용히 앉아있던 귀신 들린 사람이 갑자기 눈을 치켜뜨더니 <너는 안 믿잖아!>라고 말하더랍니다. 그때 그 집사님이 충격을 받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예수를 잘 믿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7:21절에서 “나더러 주여 …

  • 제가 아는 A집사님이 몇 년 전에 Atlanta로 이주해갔습니다. 얼마 후 우리교회 권사님이 전도한 어떤 여 성도님 한분도 우리교회에 한두 번 출석하다가 그곳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때 마침 제가 학위수여식에 참석하기 위해 Atlanta를 경유해야 했기에 가는 길에 그들 두 가정을 심방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이주해 간 A집사님 댁에 갔더니 집이 얼마나 으리으리한 대저택인지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음악 연주실과 미술관 그리고 영화관까지 갖추어져 있는가 하면 마당 앞에는 조그만 자연호수를 낀 숲이 있는데 야생사슴이 뛰놀고 있었습니다. …

  • 우리나라 전통 악기 중에 <해금>이라는 악기가 있습니다. 해금은 고려시대 당나라로부터 들어온 악기입니다. 해금은 명주실을 꼬아 만든 두 가닥 줄의 한쪽 끝에 공명통이 있어서 활로 줄을 마찰할 때 울려 소리가 납니다. 해금을 가리켜 속된 말로 '깽깽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악기는 주로 향악 연주에 쓰입니다. 단지 두 줄로 되어 있는 해금은 줄을 잡는 손의 위치와 줄을 당기는 강약에 따라 음의 고저(高低)가 이루어집니다. 한국 전통음악가인 강은일 교수(해금 연주자)는 <해금의 두 줄 중 한 줄은 웃음 줄이고, 다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