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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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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자 미상의 <그리운 고향>이라는 시가 있습니다.“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곳에언제든지 훌쩍 다녀올 수 있다면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손때 묻은 기둥과박꽃 순결하게 피어나던 초가지붕과숨바꼭질하던 친구가 있다면당신은 더없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지친 삶의 현실에서 모든 것 포기하고스스럼없이 돌아갈 수 있는 고향이 있다면당신은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언제든지 돌아갈 고향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돌아갈 고향이 없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옛날 남북 이산가족 …

  • 우리교회는 금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일예배 시에 안수집사님들이 대표기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 안수집사님들의 훈련을 위해서이고, 둘째는 너무 자주 다가오는 장로님들의 대표기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기도가 무슨 훈련이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4:7-8절에 보면, 예배를 비롯한 모든 경건은 훈련이 필요다고 말씀하고 있는가 하면, 시편 32편 6절에 보면 기도하는 사람을 가리켜 대표적인 경건자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장로로서 오랫동안 대표기도를 한 적이…

  •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란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중국 국경 지방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노인이 기르던 말이 국경을 넘어 오랑캐 땅으로 도망쳤습니다. 그러자 이웃 주민들이 찾아와 위로의 말을 해줍니다. 노인은 전혀 걱정하는 기색도 없이 <이 일이 복이 될지 누가 압니까?>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도망쳤던 말이 암말 한 필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주민들은 그 노인에게 축하의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노인은 <이게 화가 될지 누가 압니까?>하며 기쁜 내색을 하지 않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며…

  • 홀리데이 인(Holiday Inn)은 세계 각국에 체인점을 두고 있는 미국 유수의 호텔업체입니다. 이 호텔 창업자요 회장인 클리머씨는 오직 하나님중심, 말씀중심으로 살아가는 독실한 기독교신자였습니다. 하루는 주주총회에서 호텔의 경영난을 타개하고 수입증진의 일환으로 호텔 내에 도박장을 만들자는 건의가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클리머씨는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나는 처음 이 호텔사업을 시작하면서 도박장을 만들지 않겠다고 하나님과 약속을 했소. 결코 우리호텔에 도박장을 만들 수는 없소.” 그런데도 도박장을 설치해야 한…

  • 시편에 보면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하여 항의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하나님, 왜 저 악인들을 심판하지 않는 것입니까? 왜 저 불의를 보고만 계십니까? 왜 저 불의한 자들이 하는 일마다 잘되는 것입니까?> 사실 믿음으로 살려고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하시는 처사가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악한 사람들이 하는 일은 잘도 되는데 어떻게든 믿음으로 살려고 하는 선한 사람들은 일도 잘 풀리지 않고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럴 때는 정말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이 이해되지 않을 뿐 아니라 속이 상하기도 합니다. 하박…

  • 우리교회는 지난 6월 15일(주)부터 원망과 불평을 잠재우고 감사로 살자는 <불평제로 21일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사전홍보를 하지 않고 갑자기 시작했지만 두주 정도 지나자 여기저기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어떤 분은 2주일이 지난 지금 밴드가 오른쪽 왼쪽 몇 번이나 왔다 갔는지 알 수 없다고 말하는가 하면 아예 포기해버린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어떤 권사님은 <21일쯤이야, 원망과 불평 안할 수 있지!>하고 자신 있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그게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도 모르는 새…

  • 사람은 누군가를 내편 삼으려고 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돈 많은 사람을 찾고 권력자를 찾습니다. 힘있는 사람편에 서려고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도 서로 의지하며 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세상에는 진정으로 믿고 의지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편 18:1절에서<여호와가 나의 힘이시라> 시편 118:6편에서는 <여호와가 내편이시라>고 고백했는가 하면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했습니다. 오래전 대구에서 조금 떨어…

  • 지금 한국은 세월호 사건의 후폭풍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세월호의 영향은 지난 주간에 있은 지자체 선거에도 유감없이 나타나서 집권당인 여당이 참패한 가운데 야당이 세월호의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세계 9위의 경제대국이라고 자화자찬(自畵自讚)해온 우리한국은 이번 사건으로 스스로 미개국 수준의 국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외국의 어떤 기자는 한국의 관치주의에 의한 사회제도와 적당주의를 빗대어 이런 말로 한국을 비하했습니다. <세월호 사건은 한국에서만 가능한 사건이다> 어쩌면 맞는 말일 수 있습니다. 요즘 한국…

  • 제가 이번에 하나님의 은혜로 오랫동안의 꿈이었던 성지를 다녀왔습니다. 예루살렘의 성묘교회를 비롯하여 거의대부분의 성지에는 로마카톨릭과 그리스정교회 등의 기념교회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성지순례는 자연히 많은 성당과 교회들을 둘러보게 됩니다. 저는 텅텅 비워있는 웅장한 교회들을 볼 때마다 <왜 교회를 저렇게 웅장하게 지었을까? 하나님이 저런 건물을 원하셨을까?> 오래전 제가 유럽에 갔을 때도 그랬고 그동안 미국에서도 느낀 점을 이번에 다시 한 번 더 느꼈습니다. 교회 건물에 별로 큰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는 저로서는 …

  • 우리 주위에는 신앙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수주일 문제, 십일조 문제, 교우간의 문제등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은 갈등을 겪게 되고 그런 갈등으로 인해 심히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신앙의 갈등이 있다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닌 좋은 것입니다. 신앙의 갈등은 내 안에서 두 세력 즉 마귀의 세력(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세력(성령의 소욕)이 다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는 마귀의 세력이 내 생각을 붙잡고 나로 하여금 육체의 지배를 받으면서 살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믿은 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