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젓을 먹이기 전에 5향이라 해서 다섯 가지 맛을 먼저 보게 합니다. 첫 번 째는 식초 한 방울을 혀에 묻혀줍니다. 두 번 째는 소금을 혀끝으로 핥게 합니다. 그리고 세 번 째는 씀바귀의 흰 즙을 혀에 묻혀줍니다. 네 번 째는 가시로 혀끝을 찔러 아프게 하는가 하면, 다섯 번 째인 마지막에 가서야 사탕을 핥게 해서 단맛을 보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맵고 짜고 쓰고 아픈 맛을 감내하지 못하면 인생의 단맛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음식을 통해서 교육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이런 모습을 본 미국 선교사가‘신생아를 학대하…
‘하나님은 부서진 것들을 사용하신다.’는 유대인의 격언이 있습니다. 단단한 곡식이 부서져야 빵이 되고 포도주와 향수도 잘게 부서짐을 통하여 만들어집니다. 레위기에 나오는 제사제도 가운데 소제라는 제사가 있습니다. 소제는 제사중에서 유일하게 피 없는 제사인데 고운 곡식 가루를 기름과 유향 그리고 소금과 섞어 불살라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깨어지고 부서져야 고운 가루의 소제물이 되듯이 사람도 자기 자아가 십자가 밑에서 부서지는 과정이 있어야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려지고 쓰임 받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시골…
지난주간에 시카고 어떤 신학교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현재 미국의 기독교인은 국민의 2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다간 하나님의 말씀위에 세워진 미국이 얼마 못가서 무교 국가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예수님은 교회와 우리그리스도인들을 썩어져가는 세상에 빛이고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속의 교회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실제 지난 2천년 동안 세상에 미친 교회의 영향력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교회가 구제의 손길을 끊어버리면 아프리카를 비롯해 지구촌 구석구석에 굶어죽는 사람이 넘쳐날 것입니다.…
1963년 영국의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제작한 Dr. Strange love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 영화는 핵무기시대를 풍자한 코메디 영화로서 과대망상증에 사로잡힌 몇몇 사람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우발적인 핵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비핵화 문제를 두고 베트남에서 만났지만 회담은 결렬되고 말았습니다. 회담이 결렬된 바로 그 다음날부터 미사일 발사장인 동창리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여당은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고 어떻게든 미국과 북한간의 회담을 주선…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어느 날 개구리가 동해바다에 살고 있는 거북에게 자기가 살고 있는 우물을 자랑했습니다. 그러자 거북은 동해바다의 크고 넓음을 이야기 해주었고 거북의 이야기를 들은 개구리는 크게 놀라서 정신을 잃었다고 합니다. 사람들 역시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자신이 경험하고 배운 지식의 한계에 갇혀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기경험과 지식에 집착한 나머지 다른 사람의 가치관과 경험 등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많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본의로 살려고 합니다. 자기위주로 생각하고 자기…
신앙생활에서 믿음과 사랑은 서로 대립적인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관계입니다. 믿지 않는데 어찌 사랑할 수 있으며 사랑하지 않는데 어찌 믿을 수 있습니까? 믿기 때문에 사랑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믿는 것입니다. 믿음과 사랑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일 뿐 아니라 동일선상에 있습니다. 믿음이 신앙생활의 출발선상이라면 사랑은 믿음의 완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믿음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교회에서의 봉사나 헌신 그리고 구제와 선교 등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도 믿음 없이는 못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도 …
지난 화요일(2/2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 하노이로 가서 북한의 김정은이를 만나 미북정상회담을 했습니다. 회담은 결렬되었습니다만, 십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만큼 세계가 급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은퇴한 목사님들이 모여 컴퓨터를 배우는 <목회정보연구원>이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오래전 저도 그 모임에서 잠시 컴퓨터를 배운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모임에서 공부하고 있는 몇 분 어른들은 1년 2년이 아닌 10년 넘게 컴퓨터를 배우고 있습니다. 10년, 15년을 배웠으면 이미 컴퓨터 …
며칠 전 중앙일보에 참 우습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 사건이 기사로 실렸습니다. 기사를 쓴 기자는 서두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가 된다”는 오랜 공식에 딱 들어맞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 미네아폴리스에 사는 ‘에이미 라이스’라는 여인이 애완견을 키우고 있었고 그녀의 옆집에는 큰 개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이 여인은 평소 “혹시 옆집개가 담을 넘어와서 우리 애완견을 물면 어떻게 하나?”하고 늘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어느 날 평소 그 여인이 우려하던 일…
몇 년 전 의사와 약사 그리고 한의사들의 집단 이기주의로 인해 한국사회가 몸살을 앓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데모하고 싸운 결과 어느 쪽이 유리해지고 어느 쪽이 불리해졌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지금 한국은 대통령의 임기가 절반가까이 지나가자 지지율이 떨어지고 측근들의 불법적인 사건들이 계속 터짐에 따라 많은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이 처음에는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고, 거처할 곳이 없어 길거리에서 추운 밤을 지새우는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 사회적 약자인 서민을 대변하는 정권이라고 큰 소리쳤습니다. 물론 그들 나름대로는 나라의 …
사람이 마음의 기쁨으로 인해 웃으며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1870년대 미국의 가장 인기 있는 저술가이자 인생 컨설턴트였던 데일카네기는 자신의 저서 ‘웃음 예찬’이란 글에서 다음과 같이 웃음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웃음은 별로 소비되는 것은 없으나 건설하는 것은 많으,며 주는 사람에게는 해롭지 않으나 받는 사람에게는 넘치고, 웃음 없이 부자가 된 사람 없고 웃음을 가진 가난한 사람도 없다. 웃음은 가정에 행복을 더해주고, 비즈니스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친구사이를 가깝게 하고, 피곤한 자에게 휴식이 되며,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