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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

제8 강 그리스도인의 참된 행복(아 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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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676회 작성일 13-05-14 19:04

본문

어떤 책에 보니까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잘생긴 남자와 미모의 여인이 함께 걸어가면,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고 칭찬하고, 못 생긴 남편과 미모의 부인이 함께 걸어가면 저 남자 참 능력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잘생긴 남편과 못생긴 부인이 같이 걸어가면, 저 여자 돈이 많은가보다 하고, 둘 다 못 생겼는데 다정하게 걸어가면 어떻게 말할까요? <저 부부는 정말 서로 사랑하는가봐>

돈 많이 있어도 어울리지 않는 부부보다, 돈과 뛰어난 미모는 없어도 참 잘 어울리는 부부, 서로 사랑하는 한 쌍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본문으로 들어갑니다. 드디어 솔로몬과 술람미의 꿈같은 결혼식이 끝났습니다. 신랑과 신부로서 첫날밤을 치르면서 사랑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사실 며칠 후부터가 문제지, 첫날밤에 신부에게 반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사랑하면 눈이 멀어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의 눈으로 보면 <옷 입는 것, 앉고 일어서는 것, 말하는 것, 행동 하나하나> 다 아름답게 보이는 것입니다.

1.참된 행복은 주님의 사랑받으면서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믿는다고 말합니다. 예수 뭘 믿습니까? 예수 십자가를 믿습니다. 예수 십자가를 어떻게 믿습니까? 예수 믿는다는 말은, 다른 말로 자기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 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Accept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본문 9절에 보면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첫날밤에 솔로몬은 신부인 술람미에게 자신의 마음을 빼앗겼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술람미가 솔로몬의 마음을 빼앗았다, 이것은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빼앗았다는 말입니다. 다른 말로 예수믿고 구원얻어 거듭난 것을 의미합니다.

술람미 여인이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솔로몬의 마음을 빼앗을 수 있었을까? 두 가지인데 1)술람미의 눈이 솔로몬의 마음을 빼앗았습니다. 술람미의 눈이 솔로몬의 마음을 빼앗았다, 무슨 말일까요? 술람미의 눈에 특별한 매력이 있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솔로몬의 마음을 사로잡기위해 닭똥같은 눈물을 흘렸을까요?

사실 예쁜 여자가 눈물 젖은 사랑의 눈으로 쳐다보면, 그만 허물허물 무너지는 것이 남자 아닙니까? 솔로몬을 쳐다본 술람미의 눈은 눈물 젖은 사랑의 눈이었습니다.

오늘날 교인들 가운데는 구원의 감격으로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보는 눈물 젖은 사랑의 눈이 없습니다. 세상의 물질을 바라보는 눈은 밝은데, 신령한 세계를 바라보는 영의 눈이 어둡습니다. 그래서 은혜의 자리, 축복의 자리에 나아가지 못합니다.

우리가 세상적인 눈은 좀 어두어도 신령한 세계를 바라보는 영의 눈이 밝아야합니다. 우리 모두 술람미처럼 주님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눈물젖은 사랑의 눈이 밝아져서 주님의 마음을 빼앗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2)술람미의 목에 걸린 구슬 한 꿰미가 솔로몬의 마음을 빼앗았습니다.

본문 9절에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구슬꿰미는 목걸이를 말하는데, 무슨 뜻인지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주석을 찾아봐도 맘에 와 닿는 해석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99센트 스토아에 가서 장난감 구슬을 사다가, 하나하나 실에 꿰면서 이 말씀을 묵상 해 보았습니다.

여기 술람미의 목에 걸린 구슬꿰미는 주님 앞에서의 자랑거리입니다. 주님앞에서 우리의 자랑거리는 무엇일까요? 전도하고, 구제하고, 봉사하는 것, 따라서 하나 둘, 차곡차곡 쌓여진 성도들의 선행과 순종의 자세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제가 목회하면서 안타깝게 생각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1)내게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는데 내가 먼저 변해 버리는 것입니다. 조금만 참고 인내하면 되는데 참아 기다리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도착하기 바로 직전에 내가 먼저 변해버려, 그 축복의 기회를 놓치는 것을 봅니다.

2)축복의 자리를 요리저리 피해 도망을 다니는 것입니다. 여기가 분명 은혜와 복이 예비 된 자리인데, 자꾸만 은혜의 자리, 축복의 자리를 박차고, 엉뚱한 곳으로 도망 다니면서 실컷 고생하다가 인생 종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카고에 제 친구목사님이 있습니다. 몇 년 전 제가 그 친구 목사님 댁에서 하룻밤을 자고 왔습니다. 저는 그 목사님이 부자인줄 진작 알고 있었지만 그 정도인지는 몰랐습니다. 대 저택에다 백만 불짜리 세탁소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을 때, 모든 것 다 정리하고 복음전하는 일에 쓰임받겠다고 헌신을 결단한 분이십니다. 그런데도 미루고 미루면서 정리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목사님의 사모님이 사다리를 타고 새 커텐을 달다가 떨어졌는데 척추 뼈가 산산 조각이 났습니다.

그렇게 척추 뼈가 산산 조각이 낫는데도, 가느다란 신경하나가 살아있어서 철사를 몇 개씩 박아 대 수술을 한 결과 불구자는 면했습니다. 하반신 마비가 될 수밖에 없었는데 다시 한 번더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그 목사님이 장이 파열되어 입원해서 수술 받고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합니다. 그 제서야 주님의 뜻에 순종하지 못한 것을 깨닫고, 세탁소도 정리하고 복음만 전하면서 살겠다는 눈물의 간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야 아무렇게 잘 먹고 살다가 지옥가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우리같이 구원얻은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님의 사랑받지 않고는 행복하게 살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 어떤 경우에도 믿음 저버리지 말고, 말씀에 순종해서 여러분의 남은 인생길이 주 안에서 행복해지기를 주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열매 맺으면서 사는 삶 속에 참된 행복이 있습니다.

1)그리스도인은 입술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본문 4:1이하에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머리털은 길르앗 산기슭에 누운 염소 무리 같고, 네 입술은 홍색실 같고, 네 뺨은 석류 같고, 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노루새끼 같구나.>

일국의 왕쯤 되는 솔로몬의 마누라 자랑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목사님들도 모이면요, 우리 마누라가 이대 메이킨이었다는 둥, 은근히 마누라 예쁜 것 자랑하는 목사님도 있습니다. (저는 속으로 놀고들 있네, 그런 자랑은 내가 해야 하는데.)

본문 11절에 보면 솔로몬이 이렇게 말합니다.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우리가 정말 주님을 사랑하면, 내 입술에서 먼저 아름다운 열매가 나타나게 됩니다. 입술의 열매가 무엇입니까? <네 입술에서 꿀 방울이 떨어지고> 여기 입술에서 떨어지는 꿀방울은 성도의 입에서 나오는 달콤한 언어를 말합니다.

잠언 16:24절에 보면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된다.>고 했습니다. 신자의 입은 한 방울의 꿀을 만들기 위해 피어난 꽃과 같아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인들의 입이 루즈는 예쁘게 발랐는데 선한 말은 하지 않습니다.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기는커녕, 독한 말만 내뱉습니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여기 젖은 어린 아기를 키우는 영양분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꿀과 젖>은 영혼의 양식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베드로전서 2:2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갓난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라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2)그리스도인은 삶의 열매가 나타나야 합니다.

본문 13절에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초와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

솔로몬은 술람미를 각종과일 나무가 있는 동산으로 비유합니다. <네게서 나는 것은> 동산에서 각종 과일과 향품이 생산되듯이 성도의 삶은 열매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거듭나 구원얻었으면 갈라디아 5:22-23절에 나오는 9가지 성령의 열매를 맺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정말 내가 예수 믿고 중생하여, 성령 세례를 받았다면 성령의 9가지 열매는 다 맺지 못한다고 해도 온유든,절제든 간에 한두 가지라도 열매 맺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 모두 입술의 열매, 삶의 열매를 맺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아름다운 신앙인의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주님만을 위한 잠근 동산이 되어야 된다.

본문 12절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고대에는 왕족들이 산책하는 동산이 따로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 잠근 동산은 누구나 출입할 수 있는 공원이 아닌 <Secreat Garden>비원을 말합니다.

옛날에는 여자의 몸을 정원으로 비유하는 문학적 표현법이 있었다고 합니다. 본문에 묘사된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은 아무나 들어갈 수 없고, 아무나 물을 떠 마실 수 없는 동산과 우물로서, 다른 사람을 위해 개봉되지 않고, 오직 신랑만을 위해 예비된 신부의 순결한 몸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근 동산을 찾아볼 수 없는 시대가 되어졌습니다. 누가 와서 따 먹든지 말든지, 열린 동산, 뚜껑을 아무렇게나 열어놓은 우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남자들은 자신의 봉한 샘을 놔두고 여기저기 열린 샘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잠언 5:15절에 보면<네 우물 네 샘에서 물을 마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네 샘물을 집 밖으로 흘러 넘치지 않게 하라고 했습니다.

사도바울은 고전 6:19절에서 이렇게 권면합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신부된 우리는 신랑되신 주님만을 위한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이 되어야 합니다. 내 몸과 마음이 주님을 위한 잠근 동산이 되고, 내 가정, 우리 교회가 주님을 위한 봉한 우물이 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복을 주시며 거기에 참된 그리스도인의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주님의 마음을 빼앗고, 입술의 열매, 삶의 열매를 맺으면서 주님만을 위한 잠근동산이 될 때, 우리가 복의 근원이 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본문 15절에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 이것은 한마디로 그 어떤 경우에도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명의 샘과 같은 복의 근원이 될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의 샘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소유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주위 사람들에게 생수를 공급하여 그들의 생명에 영향을 끼치면서 산다는 것, 이것이야 말로 정말 귀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 주의 사람들에게 동산의 샘이 되시기 바라고, 생수의 우물이 되시기 바랍니다. 레바논에서부터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시내가 되셔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참된 행복을 누리면서 살아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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