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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

제19 강 그리스도인과 영적전투(엡 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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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211회 작성일 13-05-1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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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열왕기서나 역대기서를 읽어보면 온통 전쟁이야기입니다. 전쟁하며 살고 전쟁하다가 죽습니다. 인류역사를 가리켜 전쟁의 역사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날 때는 응앵 하고 웁니다. 왜 울면서 태어나는 것일까요? 두 가지입니다. 1)내가 죄인으로 태어나게 된 것에 대한 울부짓음이고, 2)왜 나를 전쟁터에 내 던지나? 하고 항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전쟁인 것입니다.

어느 날 오후에 제가 노아와 조셉이를 픽업해오면서 물었습니다. <노아야, 너 공부 몇 등이나 하니?> 1등 한대요. 정말 일등 맞아 선생님께 물어볼까? 물어보래요. 그리고는 조셉 이에게도 물었습니다.<조셉아, 너도 공부 1등하니?> 자기도 1등 한대요? 그런데 선생님께 물어보지는 말래요. 자신이 없는 겁니다.

언젠가 제가 말씀드린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학교에 다닐 때 꼭 한번 1등을 해봤습니다. 생활이 어려워 장학금을 받아야겠는데 죽어라고 공부해도 1등을 못하는 거예요. 심지어 어떤 때는 잠을 쫓기 위해, 목에다 밧줄을 걸어 천장애 매달아 놓고 공부를 해도, 늘 1등하는 그 친구 때문에 제가 1등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중학교 3학년 때 꼭 한번 1등을 했습니다. 그래서 장학생이 되어 한 분기 3개월 등록금을 면제 받은 적이 있습니다. 얼마나 기분 좋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 1등도 내가 공부를 잘해서가 아니고, 시험만 치면 늘 1등하는 그 친구가 장티부스에 걸려 시험을 치지 못하는 바람에 제가 어부지리로 1등을 한 것입니다. 왜 웃으십니까? 2등도 못해보셨으면서요.

사람이 모인 곳에는 전쟁이 있습니다. 학교에도 전쟁, 비즈니스도 전쟁, 직장도 전쟁터입니다. 지하철 타는 것도 전쟁, 심지어 부부간에도 전쟁입니다. 그래서 입시전쟁, 입사전쟁, 출퇴근 전쟁이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바울이 에베소교인들로 하여금 전쟁준비를 하라고 말씀합니다. 지금까지는 예수 믿고 변화된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이야기하다가, 에베소서 마지막에 와서 하는 말이 전쟁준비를 하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1)우리가 어떤 싸움을 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2)정작 싸워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엉뚱한 문제를 두고 싸웁니다. 싸워서는 안 될 형제자매 끼리 싸워 서로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시는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서글플까요?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위해 누구와 싸워야 할까요? 본문 12절을 우리 같이 읽으시겠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어떤 전쟁입니까? 사단마귀와의 영적전쟁입니다. 영적전쟁은 우리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입니다. 우리의 적은박집사 이권사가 아닙니다. 마귀사단입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것만 놓고 싸우려고 합니다. 영적전쟁은 사람과 싸워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영적싸움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을까요?

1.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본문 12절에 보면, <너희의 상대는 육적인 존재가 아니다. 통치자들과 권세 자들과 어둠의 세상주관자들을 내세운 악한 영들이다>고 말합니다.

씨름판에서는 힘 좋고 기술 좋으면 이깁니다. 오늘 오후에 탁구대회가 있는데 기술 좋은 사람이 우승할 것입니다. 그런데 공기놀이는 어떤 사람이 승리할지 모릅니다.

공기놀이도 아마 기술이겠지요? 이렇게 운동경기는 기술 좋은 사람이 승리하고, 세상 싸움은 돈 있고, 권력 있고, 머리좋으면 이깁니다. 그러나 우리의 싸움상대는 영적존재인 마귀와 그 하수인인 악한 영들이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마귀는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 연약한 인간의 힘으로는 결코 이길수 없습니다. 내힘으로 싸우면 백전백패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싸우면 백전백승입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어린 다윗이 어떻게 골리앗을 이깁니까?

다윗이 골리앗앞에 나아갈 때 뭐라고 외쳤습니까? 사무엘상 17:45절에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술 취하지 말고 성령 충만 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영적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10절과 11절입니다.<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으로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여기 마귀의 간계라는 말이 나오는데, 간계란 말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파괴를 시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마귀는 사랑이나 인정이 없습니다. 인격도 없습니다. 성도를 신앙에서 넘어뜨릴 수만 있다면,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함정의 덫을 놓는가 하면, 때로는 빛의 천사를 가장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마귀는 성도를 핍박하며 환란을 통해 다가오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란보다는 유혹의 방법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아담하화에게도 환란이 아닌 유혹해서 넘어지게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에게도 떡과 명예와 능력으로 유혹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사단마귀는 거의대부분 유혹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돈 벌게 해주겠다, 한 자리 높여주겠다, 병고쳐주겠다.

베드로전서 5:8절에 보면, 사도베드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어떻게 하라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무엇입니까? 본문 14-16절에 보면, 하나님의 전신갑주 6가지가 나옵니다. 1)허리에는 진리의 띠를, 2)가슴에는 의의 호심경을, 3)발에는 복음의 신을, 4)머리에는 구원의 투구를 써야 하고, 5)한 손에는 믿음의 방패, 6)다른 한 손에는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살아가는 완전무장을 말합니다.

이런 여섯 가지로 완전무장할 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어떻게 가능합니까? 1)그리스도 안에서, 2)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을때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시간마다 순간마다 내가 어디에서 누구를 힘입고 살아가는지를 점검해 봐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정말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살아가면, 갈라디아 2:20절의 사도바울의 고백이 나오게 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 고백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1)나는 이미 죽었다, 2)내 안에 주님께서 살아계신다. 나는 죽고 대신 주님께서 내 안에 살아계실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런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되어져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원수마귀와의 영적싸움에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깨어 기도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영적전쟁은 오늘 내일로 끝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사단마귀는 자기때가 다된 줄 알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주님 섬기고 봉사하는 곳에, 믿음으로 살려고 하는 곳이면 어디서든지 역사합니다.

그래서 예배 잘 드리고 집에 가는 차안에서 넘어집니다. 저녁밥 잘 먹고 잠자리에서 넘어집니다.처녀총각이 극장구경 데이트 잘 하고, 집에 오다가 넘어집니다.

남미의 알젠틴은 한 때 세계 10대 경제대국이었습니다. 그런 알젠틴이 왜 비참하게 무너졌습니까? 1970년대 페론 대통령이 주술가인 <호세 로페즈 레가>를 장관으로 끌어드려 국정을 주술로 풀어나가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메넴 대통령은 28년 동안 <개인마녀>를 비서로 두고 자문을 구했습니다. 그러니 알젠틴이 어떻게 잘 되겠습니까? 비참한 나라로 무너지고 만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완전 무장했으면, 이제는 내적인 기도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18절에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이스라엘백성들이 광야 길을 갈 때, 아말렉족속의 공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 모세가 어떻게 했습니까? 여호수아로 하여금 싸우게 하고 자신은 아론과 훌을 데리고 산꼭대기로 올라갑니다. 손을 높이 들고 여호와께 기도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모세의 손이 내려오면 이스라엘이 지고, 모세의 손이 올라가면 이스라엘이 승리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론과 훌이 모세의 팔을 치켜들고 함께 기도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중보기도입니다.

중보기도의 능력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위력을 실감하지 못합니다. 성경은 여기저기 곳곳에서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예수님께서 기도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셨겠습니까?

우리 주위에는 정말 내 노라 하는 잘난 목사 많습니다. 박사 학위 두세 개 가진 목사도 많고, 집안 배경 좋은 목사, 재산이 많은 목사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보면, 사실 저야 뭐 내 놓을 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나마 목회를 하는 것은 중보기도의 배경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만 해도 매일아침마다 제 이름을 불러가며 중보하며 기도하는 사람이 적어도 20명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중보기도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합니다. 내가 안고 있는 문제의 내용이 어떤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문제의 크고 작음도 상관없습니다. 주위 환경여건도 상관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무한하기 때문입니다. 믿으시면 아멘-

따라서 우리는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중보 기도자를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선물을 주고라도 여러분을 위한 중보 기도자를 많이 만들어나가십시오.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 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목사님 저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이것이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 재산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 모두 사단마귀의 그 어떤 유혹에도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기도의 능력으로 승리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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