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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

제8 강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엡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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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874회 작성일 13-05-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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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어느 날 하루살이와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저녁이 되자 나비는 하루살이에게 <내일 또 만나 같이 놀자>하루살이는 <내일이 뭐니?>하고 되물었습니다.

그 다음날 하루살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비와 같이 사귀었습니다. 매일 만나 재미있게 놀던 어느 날, 제비가 <이제 나는 저 먼 남쪽으로 갔다 와야 해, 그러니 우리 내년에 다시 만나서 같이 놀자>고 했습니다. 나비는 내년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 도무지 알지 못해서 되물었습니다.<내년이 뭐니?>

사람은 하루밖에 살지 못하는 하루살이와 다릅니다. 한철 밖에 살지 못하는 노랑나비와도 다릅니다. 제비를 비롯한 모든 새와 짐승들과도 다른 존재입니다. 왜요? 짐승과 달리 육신의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구원의 핵심적인 진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구원받기 이전에 죄 가운데 살던 과거 우리의 모습과, 구원받은 이후 우리가 누리는 현재의 삶을 대조하면서, 하나님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큰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과거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은 존재들이였습니다.

본문 1-3절에 보면, 우리가 예수 믿기 전 어떤 존재였는지, 어떤 상태에 있었는지를 보여줍니다. 1절에서는 <죽었던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2절에서는 <불순종의 아들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3절에서는 <진노의 자녀였다>고 말합니다. 듣기조차 싫은 말들입니다.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우리는 그런 자들이었습니다.

왜 우리가 죽었던 자들입니까? 왜 우리가 불순종의 아들들이었고, 왜 우리가 진노의 자녀들이었습니까? 허물과 죄 때문입니다. 죄와 허물은 하나님 앞에서 지은 죄를 말하는데, 죄와 허물이 어떻게 다를까요? 꼭 구별하자면, 죄는 해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것이고, 허물은 하지 않아야 할 것을 하는 것입니다.

1)범죄한 인간은 죽은 상태였습니다.

범죄한 인간을 가리켜 죽었다고 할 때, 많은 사람들이 그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지금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있는데 죽었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 하고 반문할 것입니다. 본문 1절의 <죽었다>는 말은 헬라어로 <네크로스>라고 하는데, 육체적인 죽음이 아닌 <영적생명이 없는 상태, 영적인 죽음>을 의미합니다.

창세기 2:7절에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living soul> 그런데 인간이 죄를 짓고 하나님과의 영적교제가 끊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창세기 6장 3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나사는 수명이 다한 인공위성이 혹시 인가에 떨어져 피해가 있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다행이도 위성의 파편들이 태평양 바다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페 우주선들이 미아가 된 채 우주를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지상의 관제센터와 교신이 끊어진 그 우주선, 그 우주선이 살았습니까? 죽었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살았으나 실상은 죽은 우주선입니다.

범죄한 인간도 이와 똑 같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으면서 하나님과 교제 속에 살아야 합니다. 왜요? 하나님의 생명을 부여받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영적존재이기 때문에, 그런 인간이 죄를 짓고 저주받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다. 육체가 살아있다고 해서 산 것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죽은 것입니다.

2)범죄한 인간은 불순종의 아들들이었습니다.

본문 2절에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공중은 하늘과 땅 사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공중은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나라와 범죄한 인간이 사는 죄악세상의 중간지대입니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는 마귀사단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사단마귀가 공중에서 역사한다는 것은, 하늘과 땅의 중간지대에서 사람들을 하나님과 격리시키는 작업을 말합니다.

마귀의 주 임무는 분열시키는 일입니다. 하나님과 성도들의 사이를 분열시킵니다. 목사와 교인사이를 분열시킵니다. 성도와 성도사이를 이간질합니다.

성도들 사이를 이간질 시키는 사람, 교회를 허물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성령의 사람이 아닙니다. 마귀의 종노릇하는 것입니다. 혹시 내가 하는 이 한마디 말, 마귀의 종노릇하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조심조심해야 합니다.

3)범죄한 인간은 진노의 자녀들이었습니다.

본문 3절에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그런데 아담 화와가 선악과를 따 먹었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하나님 공의의 법에 따라 심판아래 놓이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과거 불순종의 아들들이었고, 진노의 자녀들이었고, 살았으나 실상은 죽은 자였습니다. 요한계시록 3:1절에도 이렇게 말씀합니다.<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을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로다> 그런 우리가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2.그러면 이 큰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하겠습니까?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죽음에서 다시 일으켜 살리셨습니다. 인류역사에서 최대의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하고는 상관없는 옛날 전설 따라 삼천리에 나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손에 쥐어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우리 송혜연 집사님의 할머니 권사님이 88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장례식을 거행했습니다.얼마나 믿음으로 살았으면, 얼마나 하늘나라를 확신하고 살았으면, 88년, 이 땅에서의 삶을 마무리하면서 증손자들 하나하나까지 손잡고 빠이빠이 하면서, 그렇게 아름답게 가실 수가 있는 것입니까?

일평생 오직 믿음으로 살다가 믿음의 본을 보여주시고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하관식에 모인 많은 유족들과 성도들이 그 권사님의 부활을 믿으면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 권사님은 반드시 부활할 것입니다. 장차 이 자리에 계신 저와 여러분도 부활할 것입니다. 왜요?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5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예수님만 살리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6절에서는 <우리를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을 자세히 보면,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언젠가는 죽을 너희를 살려주겠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미 죽은 너희를 살렸다고 말씀합니다.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장차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구원을 받은 것이라> 이미 받았다는 것입니다.

현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장래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미래적으로 말하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되었다. 구원 얻었다. 천국백성 되었다> 과거완료형으로 말합니다. 왜 과거완료형으로 씌여졌습니까? 예수님께서 이미 부활하셨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이미 하나님나라에 들어가셨기 때문에,

예수님이 그렇게 되셨으면, 그분을 믿음으로 붙잡고 있는 우리도 당연히 그렇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이 믿어지시면 -아멘 합시다.

어제는 제가 설교를 준비하면서 혼자 하늘나라를 상상하면서 이런 노래를 신나게 불렀습니다. <저 하늘나라 안에 하나님 옆에 예수님 옆에 명환아, 저 하늘나라 안에 하나님 옆에 예수님 옆에 명환아, 명환아 명환아 저 하늘나라 안에 명환아>

그러면 어떻게 영원한 생명을 부여받았고, 어떻게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보장되었고, 어떻게 하늘나라에 저와 여러분의 자리가 보장된 것입니까? 우리가 한 일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되는 데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오직 그분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은 것뿐입니다. 그 믿음도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본문 8절을 다 같이 보십시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이보다 더 귀하고 놀라운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왜 날 사랑하나?> 라는 복음송이 있습니다.

사랑이 구주를 죽게 했네. 왜 날 사랑하나,

겸손히 십자가 지시었네. 왜 날 사랑하나,

왜 날 사랑하나, 왜 날 사랑하나, 왜 주님 갈보리 가야했나, 왜 날 사랑하나?

사랑하는 여러분,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과 자비와 은혜밖에 다른 말로는 설명 할 수 없습니다.

본문 4-5절입니다.<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이 은혜를 감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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