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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

제 06강 06/20/07 사단마귀의 유혹(창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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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574회 작성일 13-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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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무서에 근무하는 이모씨는 손가락 하나 잘못 가딱하다가 10년 징역을 살아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세무조사를 하던중에 얼마를 주면 눈감아 주겠느냐?는 유혹에, 이씨는 천만원만 달라는 신호로 손가락 하나를 가딱했습니다.

그런데 그 기업체사장은 손가락 하나를 천만원이 아닌, 1억원으로 알아듣고 현금1억이 든 가방을 건넸습니다. 가방을 열어본 그 세무직원은 1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서는 놀래가지고 가방채로 돌려주었습니다.

그 사장은 괘심한 생각에 세무직원이 돈을 요구했다는 말을 흘리는 바람에, 세무직원이 그만구속된 것입니다. 1심에서 5년을 선고받고 고등법원에 항소를 했더니 천만원으로 인정되어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를 했습니다. 대법원에서는 1억원의 뇌물로 인정되니 다시 판결하라고 고등법원에 돌려보내는 바람에 징역 10년 이상을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유혹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돈 한 푼 써보지 못한 채 징역만 10년을 살게 됐습니다. 세상에는 별의별 유혹이 다 있습니다. 우리는 영어를 잘 못하기 때문에 쉽게 유혹에 넘어가기 쉽습니다. 복권에 당첨됐다는 전화에 OK, Yes 한마디 잘못해서 낭패를 당하고, 잘못알고 Sign을 했다가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한인들 가운데도 많은 사람들이 노름이나 마약의 유혹에 빠져 인생을 망칩니다. 돈 많이 벌수 있다는 유혹에 넘어가서 멀쩡한 가정이 망가지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사단의 유혹에 넘어져 선악과를 따먹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담이 유혹에 빠진 결과로 죄가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그 결과 아담은 모든 인류에게 영원한 죽음의 저주를 물려주게 됐습니다.

그러면 사단마귀는 어떻게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을까요? 아담을 유혹했던 사단마귀는 지금도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는데, 어떤 방법으로 유혹하고 있을까요? 

1.유혹의 첫 단계는, 불만과 불신을 심어주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만듭니다.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 따먹으면 죽는다, 이것은 하나님의 법이요 명령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영원한 생명과 심판이 따르게 되는 하나님과의 언약이었습니다.

본문 1절에“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여기 간교라는 말이 나옵니다. 간교라는 단어는 본래 그 뜻이 “시험을 칠때 남의시험지를 몰래 살짝 봐 가면서 시험을치는 소위 컨닝”이라는 단어입니다.

또 간교는 ‘잔재주나 꾀가 많은 것’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잔재주가 있다는 것은 좋게 말해서 머리가 좋다는 말입니다. 나쁜 짓도 머리가 좋은 사람이 더 잘합니다. 그리고 이 간교를 더 좋은 말로 번역하면 지혜가 있다는 말이 됩니다.

사단은 뱀의 이러한 잔재주, 또는 지혜의 간교함을 이용해서 아담하와를 유혹했습니다. 본문을 자세히 읽어보면 사단이 얼마나 교묘한지를 알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일에 대하여 불만을 가지게하고, 불신하도록 유도를 합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해서 죄를 짓게 만듭니다.

선악과는 에덴동산 중앙에 있었는데, 다른 나무에 비해 아주 잘생긴 나무였습니다. 열매 또한 탐스러워보였습니다. 뱀이 하와에게 달콤한 속삭임으로 유혹합니다.

참으로 하나님이 너희더러 선악과를 따 먹지 말라고 하시더냐? 그럴리가 없을 텐데, 그 선악과를 따먹으면 정말 죽는다고 생각하니? 천만에, 왜 하나님이 너희더러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했는지 아니? 너희가 선악과를 따먹으면 오히려 너희눈이 밝아져서 하나님처럼 될줄 아시기 때문에 따먹지 못하게 하신 것이란다”

얼마나 그럴뜻 합니까? 사단은 선악과를 따먹지 못하게 하신 하나님께 대한 불만을 가지도록 유도합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신을 심어줍니다.

왜 사단이 아담하와에게 불만과 불신을 심어주고 있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과의 언약관계를 깨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이 불만을 가지게 되면 그때부터는 상대방을 불신하게 됩니다.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불만이 쌓이게 되니까, 노대통령의 말이라면 무슨 말이든지 의심부터 합니다.

사단마귀는 오늘도 부부사이는 물론, 교인과 교인사이, 심지어는 목사와 성도들 사이에 불평을 심어주고, 불신을 조장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공동체를 무너지게 합니다.

만약 우리가운데 다른 사람에게 자꾸만 불평불만을 심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사단마귀에게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진리와 비진리라는 말이 있는데, 그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비진리는 진리를 약간 틀어놓아 진리와 구분이 모호하게 합니다. 그래서 진짜와 가짜를 분별하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는 흔히 예수 믿기 힘들다는 말을 합니다. 왜 힘들까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않기 때문에 힘듭니다. 진리대로 살지 않고, 비진리를 따라 자기생각,자기경험,자기형편에다 진리를 맞추려고 하니까 신앙생활이 힘든 것입니다.

진리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흑백처럼 단순하고 명확합니다. 선악과 따먹지 말라고 하셨으면, 아무리 뱀이 와서 유혹을 해도 안 따 먹으면 됩니다. 주일지키라고 하면, 주일 문닫으면 하루에 돈이 얼만데, 이것저것 계산하지 말고 주일지키면 됩니다.

요한복음 15:5-6절에 보시면“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주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주님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축복으로, 하늘의 지혜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도 자꾸만 자기꾀로, 세상에서 뭔가를 얻어 살려고 합니다.

사람이 주님밖에서 얻은 재물 어떻게 됩니까? 세월따라 바람따라 다 날아가 버립니다. 인간이 하나님 밖에서 얻은 지식의 결과는 결국 심판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세상으로부터 무엇을 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 모두 말씀위에 바로서서, 하나님의 일을 불평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게 만들어 결국에는 죄의 함정으로 몰아넣는 사단마귀의 유혹을 물리치며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유혹의 두 번째 단계는 사람의 마음속에 탐욕을 심어주어 죄짓게 만듭니다.

사단이 하와에게 불만을 심어주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게 불신하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두 번째 유혹의 단계로 아담하와의 마음속에 탐욕을 심어줍니다.

본문 6절에“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 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 지라” 이 말씀에는 죄로 나아가는 3단계의 과정이 숨겨져 있습니다.

1)죄로 나아가는 첫단계는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모든 죄는 보는 것으로부터 시작 됩니다. 얼마 전 저는 TV에서 45년 전의 샘표간장 광고 CM송이 리메이크되어 나오는 것을 봤습니다.

깨끗하고 정숙한 옷차림으로 예쁘게 앞치마 두르고 나와서는 “보고는 몰라요 들어서도 몰라요, 맛을 보고 맛을 아는 샘표간장, 샘표간장” 얼마나 건전하고 좋습니까? 그런데 대부분의 TV 광고들이 얼마나 선정적인지 모릅니다. 칫솔팔고 치약팔고, 아이들 과자 파는데, 왜 여자를 발가벗겨 등장시키는 것입니까?

왜 요즘 아이들의 성격이 난폭해지는 것입니까? 텔레비전의 난폭한 폭력장면을 보기 때문입니다. 도적질이나 강도 강간, 살인사건 등 대부분의 사건사고들은 영화나 인터넷의 흉악한 장면을 통해 보고 저지르는 모방범죄들입니다.

2)죄로 나아가는 두번째 단계는 마음으로 원하는 것입니다.

본문 6절 중반절에“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무슨 뜻입니까? 마음으로 가지기를 원하는 마음이 생긴 것입니다.

뭔가 가지기를 원한다고 해서 다나쁜 것은 아닙니다. 원하는 것은 좋은데 자기욕망을 채우기 위한 탐심이기 때문에 나쁜 것입니다. 영어로 사랑이라는 단어는 Love와 lust라는 두 단어가 있습니다. 러브는 남을 위해서 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사랑입니다. 반면에 러스트는 내 욕망을 위해서 남을 이용하는 욕정입니다.

본문 5절에 보면 마귀는 하와에게 “선악과 따먹으면 하나님처럼 될 것” 이라고 마음에 탐욕이 일어나도록 부추킵니다. 그러자 아담과 하와의 마음에 탐심이 생겼습니다. 결국 야고보 사도가 말한 것처럼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만 것입니다.

3)죄로 나아가는 세번째 단계는 손으로 취하는 것입니다.

본문 6절 하반절에 “여자가 실과를 따 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준지라”

먹음직 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워 보이는 선악과가 하와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따먹고 싶은 탐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선악과를 따먹었습니다.

‘보았다’는 눈 조심이고,‘원했다’는 마음 조심이고,‘취했다’는 손 조심을 가르쳐 줍니다. 언제나 눈이 먼저 문제를 일으키고, 그 다음에 마음이 문제를 일으키고, 마지막으로 손이 많은 문제를 일으켜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7장에 보시면 이스라엘백성들이 여리고를 정복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여리고성을 정복할 때, 어떤 물건도 취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아간이란 사람이 바벨론제 고급외투와 금덩어리를 보고 눈이 돌아갑니다. 보니까 욕심이 생겼습니다. 욕심은 손으로 하여금 훔치게 했습니다. 그래서 아간은 외투와 금덩어리를 자기 장막 밑에 숨기고 말았습니다.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아간자신은 물론 모든 식솔들이 돌에 맞아 죽는 심판을 받았습니다.

다윗이 어느날 왕궁 옥상을 거닐다가, 옆집의 우리아의 아내가 벗고 목욕하는 장면을 봤습니다. 보니까 탐욕이 생겼습니다. 욕망을 제어하지 못하고, 그만 행동으로 옮겨 바세바를 데리고 와서 동침하므로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매일아침마다 배달되는 신문에는 수많은 사건 사고로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왜이런 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것입니까? 먹음직하고,보암직하고,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이런유혹들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12절에 보면,“한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이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고 한 사람의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시대,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던 사단마귀는 자기 때가 다된줄 알고 최후의 발악을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믿음의 길에서 넘어뜨리기 위해,

때로는 광명한 천사를 가장하고 유혹합니다. 지혜로운 뱀처럼 기회만 있으면 접근합니다. 우리 삶의 곳곳마다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키기 위해 도사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 한사람이 유혹에 넘어질 때 내 가정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교회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말씀으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삼아 그 어떤 유혹도 단호하게 물리치고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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