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02강 04/22/07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삶(창 1: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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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부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 주일마다 창세기를 강해하려고 합니다. 창세기는 이 세상만물과, 만물의 주인공인 우리 인간이 맨 처음 어떻게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되었는지, 인류역사의 시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구약 66권에 기록된 말씀은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어떤 말씀보다도 창세기 1장을 먼저 이해하고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신구약 66권에 기록된 사건은 창세기 1장에서 창조된 이 세상에서, 그리고 창세기 1장에서 지음 받은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상에서 이루어진 예수그리스도 구속의 은혜를 믿습니다. 그 십자가 사건이 어디서 이루어졌습니까? 창세기 1장에서 창조된 이 땅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또 장차 우리 주님의 재림과 심판이 어디서 이루어지게 됩니까? 이 땅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믿지 못하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땅에서 이루어진 예수님 십자가의 구속사역을 믿는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6일 동안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 둘 자신이 창조하신 세상을 보니 너무너무 아름답고 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본문 31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저는 본문을 읽고 묵상하는 가운데, 금년한해 우리의 삶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처럼,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2007년 신년 첫주일인 오늘‘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삶’이라는 제목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 은혜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가 우리가운데 충만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하나님은 금년 한해 우리 삶에 대한 설계도면을 가지고 계십니다.
창세기 1장에 기록된 하나님의 창조사역은 믿음의 눈이 아니면 받아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세상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는 사실입니다.
또 그저 적당하게 아무렇게나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의중에는 창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었고, 그 계획에 따라 우주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사실을 믿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그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합니다.“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여기서의 하나님은 히브리어로 엘로힘입니다. 엘로힘은 막연한 존재가 아닙니다. 인간의 경험과 상식으로 계산할 수 없고, 짐작할 수도 없는 엄청난 힘의 존재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전지, 전능하신 분이시라고 말합니다.
2절에 보시면“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라는 말이 나옵니다. 혼돈이란 말은 아직은 틀이 없는 상태, 형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허란 말은 채워지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혼돈과 공허를 합쳐서 히브리어로‘토후보후’라고 하는데, 틀이 없을 뿐 아니라 그 틀 속에 채울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여기서부터 하나님의 창조사역이 시작됩니다. 첫째날에는 빛을 창조하셨고, 둘째 날에는 공간과 바다를 창조하셨고, 셋째날에는 땅과 식물을 창조하셨습니다.
6일간의 창조를 잘 살펴보면, 첫째날과 넷째날이 서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둘째 날은 다섯째날, 그리고 셋째날은 여섯째날과 서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첫째 날에 빛을 만드시고, 넷째 날에 그 빛을 사용할 수 있는 해와 달과 별을 만드셨습니다. 둘째 날에는 공간과 바다를 창조하셨는데, 다섯째 날에 그 공간과 바다에서 날아다니고 헤엄칠 수 있는 새와 물고기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셋째 날에는 땅과 식물을 창조하셨는데, 이 여섯째 날에 그 땅에서 식물을 먹고 살아갈 인간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채우셨습니다.
창조사역은 성부,성자,성령 삼위하나님의 합동사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본문 2절에“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여기 하나님의 신은 성령님을 지칭합니다. 그리고 운행한다는 말은 히브리 원어의 뜻이‘닭이 병아리를 까기 위해 따뜻하게 열을 내면서 알을 품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성부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선포하시고, 성령하나님은 마치 닭이 따뜻한 열을 내면서 알을 품고, 21일 동안 그 알을 이리저리 굴리듯이 하나님이 선포하신 말씀이 생명역사를 이루도록 역사하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지 창조에 대한 틀이 있고, 그 형태에 내용물을 창조해서 채우듯이, 주후 2007년 우리의 삶도 하나님이 설계하신 틀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루 이틀, 한달 두달 살면서 그 틀 속에 필요한 우리 삶의 내용을 채워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금년한해 하나님이 계획하신 우리 삶의 틀 속에 어떤 내용을, 어떻게 채워질 수 있습니까?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혼돈하고 공허한 땅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드리듯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받아드리면서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님이 우리를 도우시고, 인도하시고, 은혜주시고, 축복하셔서 우리의 모든 삶의 내용이 은혜와 축복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이렇게 창조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인생도 이 엄청난 창조의 일부라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인생도 우연이 아니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속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금년한해 우리의 삶은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목적에 따라, 하나님의 의도하신 설계대로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선한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기뻐하시는 뜻이요, 완전한 뜻입니다.
결코 우리를 악의 길로 인도하시는 뜻이 아닙니다. 고통의 수렁속에 빠지게 하는 설계도면도 아닙니다.“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금년한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창조의 절정은 Image of God,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육체의 겉모습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말합니다.
창세기 1장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말은“하나님이 가라사대”입니다. 이 한마디 말씀 속에 엘로힘 하나님의 무한한 힘과 능력, 그리고 생명이 담겨 있습니다.
히브리서 11:3절에“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시편 33:6절 이하에도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저가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 천지 만물이 창조되었음을 증거 하는 말씀들입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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