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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March 12, 2024 . 아름다운동산교회 3월 13일 상한 심령으로 드리는 진실한 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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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시편 51: 1-19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시편 51:3)


 프로야구의 한 선수가 코케인에 중독된 것이 감독에게 알려져 팀에서 자격 정지를

당했습니다. 이 선수는 기자들에게 자기의  약물남용은 자기 잘못이 아니라  약물에

의존하려는 일종의 병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자세는 비록 옳지는 않지만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사람들은 유

전적으로 중독되기 쉬운 체질을 갖고 있을 수도 있지만, 우리가 택한 선택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한다면 문제를 회피하는 것이 됩니다. "내게 병이 있다"라고 말

해버리는 것이 "나의 잘못이다"라고 말하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바로 이것이 문제입니다. 초기단계에서 쉽게 빠져 나올 수 있는 것도 후에 우리를

더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갈 수도 있습니다. 문제의 원인이 우리의 잘못된 선택에 있

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용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치유의 기쁨을 결

코 누릴 수 없을 것입니다. 반대로 우리가 잘못을 했고 죄를 지었다는  것을 인정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실수한 것을 인정

할 때 오직 하나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영적 구원을 얻을 자격이  생깁니다. 이것은

치유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가 죄를 표면적인 것으로만 본다면  치유과정에 어려움이 있게 될  것입니다.

죄의 영적인 면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너무  관대해서는 안됩니

다. 우리가 죄를 "죄"라고 부르지 않는다면 결코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을 경험할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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