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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March 07, 2024 . 아름다운동산교회 3월 08일 거룩한 산에서 찬양할 위대한 구원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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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시편 48:1-14


시편 48편은 하나님의 도성 시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온성의 견고함과 아름다움을 찬미합니다. 

그동안 어떻게 그 무수한 외적들의 침략과 공격에서 능히 견디어 낼수 있었는가를 찬미합니다. 

그것은 친히 이 성의 주인되신 전능자이신 하나님께서 이 성을 지키시고 또한 인도하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이 도성의 시민들은 즐거워한다고 고백합니다.


오늘을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예배의 장소로서의 예루살렘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미 예수님은 여기도 저기도 아닌 영과 진리의 자리에서 예배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사마리아 땅의 여인에게 말씀하신 바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오늘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리는 다름아닌 우리들의 존재의 중심이어야 합니다. 

이 존재의 중심을 향한 적들의 소요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시온은 본래 터가 높고 아름다운 곳을 택하여 건설된 천연의 요새였습니다. 

그러나 적들에게는 그것이 바로 시새움의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역사를 통해 끊임없이 이 요새를 흔들어 보고자 하는 시도들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시온의 안전은 시온의 백성들이 자신이 처한 천연의 조건이 아닌 천연의 조건을 허락하신 주인을 신뢰할 때에만 가능할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이땅을 떠나시기전 그가 가면 그를 대신한 보혜사 곧 우리를 보호하고 위로할 자가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안에 거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가 바로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우리의 존재의 중심에 거하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안전을 위하여 애굽이나 앗수르를 의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우리의 존재의 중심 깊은곳으로 나아가 우리의 참되신 임금을 만나 그분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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