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회복과 구원의 비전, 만민에게 부으실 하나님의 영 > 매일묵상

본문 바로가기

매일묵상

February 26, 2024 . 아름다운동산교회 2월 27일 회복과 구원의 비전, 만민에게 부으실 하나님의 영

본문

본문 : 요엘 2:18-32


오늘의 본문은 요엘서의 전환점입니다  본문에는 온 백성들의 회개에 대한 하나님

의 자비로운 응답과 그의 백성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메뚜기

재앙으로 인한 파괴는 축복스러운 보상으로 바뀌고 침략의 위협은 승리로 반전될 것

을 선포합니다. 이것은 완전히 하나님의 은혜로운 주권에 의한 것입니다.


  여호와의 은혜로운 응답(18)

 백성들의 진실한 회개로 주님의 진노는 자비와 사랑으로 변했습니다. "그때에 여호

와께서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백성과 그  땅에 대하여 뜨거운 사랑으로 타오르기 시

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파괴도 회복시킬 수 있는 전능한 분이십니다. 우리는 우

리 자신을 향하여 여호와의 중심이 사랑과 측은함으로 타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

까?


  농업(땅)의 회복의 약속(19-21)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땅을 회복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식물을 잘 자라게 하여 곡

물을 풍성한 추수를 하게 하실  것입니다. 포도원을 회복시켜 거대한 포도송이와 포

도주를 넉넉히 얻게 하실 것입니다. 올리브 나무는 탐스럽게 많은 열매를 맺어 넉넉

한 기름을 줄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가 조롱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북쪽의

메뚜기 군대를 막으시고 그 적의 전방에 있는 자들의 시체는 동해 바다에 넣고 후방

에 있는 자들의 시체는 서해 바다에 넣어 완전한 승리를 이스라엘에게 안겨 줄 것입

니다. 그리고 땅과  백성은 '주께서 큰 일을  행하셨다'하며 즐거이 외칠 것입니다.

우리는 참으로 인간의 역사와 자연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믿고 있습니까7


  들짐승의 회복의 약속(22)

 피조물의 고통은 그들 자신의 문제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인간의 죄로부터 온 것입

니다. 그래서 모든 피조물은  탄식하며 영광의 회복을 고대합니다(롬8:19-22). 더이

상 들짐승들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마다 열매를 맺

고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도 저마다 열매를 맺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굶주림

으로 죽지 않고 그들이 거처할 숲을  얻게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탄식하며 고통

하는 피조물의 소리를 듣고 있지 않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의 회복의 약속(23-27)

 시온의 자녀들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합니다. 제사를 다시  드리게 될 것이며,

이른 비와 늦은 비의 풍족한 비를  통해 모든 생필품이 넉넉해질 것입니다. 타작 마

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칠 것이며 혹독한 재앙으로 인

해 소멸된 산물은 회복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전의 재앙으로 인한 고통은 사라지

게 되고 만족함 가운데서 하나님의  이름을 깨닫고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백성들은

더 이상 메뚜기 떼나 이방 민족이나  온 세상 앞에서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될 것입니

다. 그리고 백성들은 '주님은 우리  가운데 계시며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오

직 우주 가운데 주만이 홀로 계시며 모든 것을 회복시킬 구원의 주이시며 창조주 하

나님이십니다'라고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행복, 구원, 기쁨, 만족함, 그리고

모든 성공은 진정 누구로부터 온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7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28-29)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모든 것을 회복시키신
후에 인간에게 가장  행복이 되는 선물을 허락하셨습니다.  인간에게 주어진 최대의
불행이라면 하나님의 영이 인간에게서 떠나는 일일 것입니다(창6:3;시51:1). 그러나
이제 종말에는 하나님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 줍니다. 여기서 만민은 문자적으로 이
스라엘 백성 전체를 말하나 종말론적으로는  세계의 모든 민족을 의미합니다. 왜 성
령의 강림이 그토록 인류에게 큰  축복이 됩니까? 첫째,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합니
다. 작게는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개인의 미래에 다가오는 하나님의 계획을 분별
한다는 뜻이며 크게는 하나님이 인류에게 가지신 구속의 경륜을 알게 된다는 뜻입니
다. 즉 성령을 통하여 장차 메시아가  와서 인류를 구원하시는 것과 사람의 영의 눈
을 열어 메시아를 보게 하시며 우리 안에 오셔서 거듭나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합니다. 둘째,  노인들이 꿈을 꿉니다. 노인의 특징은 꿈
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영원을 바라봅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메시
아를 통하여 부활의  소망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이 모든 진리를 깨닫게
하고 받아들이게 합니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신 성령, 즉 우리 안
에 계신 그 성령은 마지막 날  우리를 부활하게 하실 것입니다. 노인은 바로 이러한
소망의 꿈을 꾸게 된다는 의미를  포함합니다. 셋째, 젊은이가 환상을 봅니다. 외적
으로는 강대국에게 나라를 빼앗겼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그들의 눈 앞에서 적들
에게 강간이나 능욕을  당합니다. 그러나 아무 힘이  없습니다. 그들은 살아 있으나
죽은 시체와 같습니다. 불행한 현실은  그들에게 어떤 꿈도 가질 수 없게 했습니다.
내적으로는 절망과 죽음뿐이었습니다. 사탄이  원하면 무엇이든지 하는 사탄의 노예
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신이
임하게 되면 젊은이는  싸울 수 있는 용기와 승리의 환상을  가지게 되며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환상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에게 성령의 강림이 주는 꿈, 환상, 장래
의 일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의 징조(30-31) 본문에서는 여호와의 크고 두려
운 날 즉 종말의 날이 오기  전의 징조를 간략하게 나열하고 있습니다. 해가 어두워
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는 우주의 변화와 피, 불, 연기 등의 심판의 징조가 나타날
것을 예언합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을 기쁨으로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라(32)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올 때에 어떤
자들이 구원을 얻습니까?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올 때를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 만든 어떤 피난처도 안전한 도피처가 될 수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이스라엘에 크고 두려운  날이 왔을 때 시온산과  예루살렘은 그들의 도피처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 즉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한 소수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인류 종말의 날에는  아무도 살아 남은 자가 없을 것입니다. 그
러나 여기 구원의 길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롬10:13)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