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감춰지지 않는 복음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 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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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January 09, 2024 . 아름다운동산교회 1월 10일 감춰지지 않는 복음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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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누가복음 4;21-29 


복음을 받아들인 성도들의 삶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며 그 결과는 무엇인지 예수님은 세 가지 비유를 들어 말씀하십니다.


등불의 비유(21-25) 등불은 어두운 세상에 참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주님 안에 거하여 빛을 지닌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어디에 계셔도 자신을 숨길 수 없었던 것 같이 우리도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각자가 속한 사회의 한 가운데서 복음의 빛을 드러내야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사실도 숨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비밀의 주관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빛가운데 살며 빛을 드러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거짓없고 허물없이 살아야 합니다. 회개 잘하는 사람, 이웃의 마음을 밝혀 주는 사람, 하나님과 사귐이 있는 이들이 되어야 합니다.


스스로 열매맺는 땅의 비유(26-29) “씨가 나서 자라되”라는 비유는 복음에는 싹을 내고 자라게 하는 생명력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와같이 주의 복음에는 사람의 마음에 뿌려지면 싹을 내고 줄기가 자라 구원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도록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의 영적 성장과정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씨앗은 잠재력을 드러냅니다. 작은 한 알 속에 크고 아름다운 것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둘째, 성장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인내가 요구됩니다. 셋째, 추수의 때가 있습니다. 개인의 영적 성장이나 하나님 나라에서 주어진 사역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에 심판이 있음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