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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October 19, 2023 . 아름다운동산교회 10월 19일 그리스도 안에서 창조된 하나의 새사람

본문

본문 : 에베소서 2:11-22
 

본문은 구원받기 전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상태를  설명한 후 이제는 하나님께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으로 만드셔서 하나님과 서로간에 화목

하게 하셨음을 설명합니다.


그리스도 밖에 있는 이방인의 삶(11-12)  이제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에베

소 교인들에게 구원 받기 전의 자신들의 상태에 대해서 “그러므로 생각하라”고 합

니다. 여기서 이방인의  형편을 다섯 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 이방인은 그리스도

밖에 있었으며 둘째, 이스라엘 밖에 있었다고 합니다. 셋째로 이방인들은 약속의 언

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었고 넷째,  이방인들은 소망이 없다고 합니다. 다섯째로 이방

인들은 하나님이 없는 자들이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모른다는 뜻입니다. 왜냐

하면 이방인들은 무신론자들은 아니었지만 살아계신 진정한 하나님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밖에 있는 이방인은 본질상 하나님에게 진노의 자녀

였던 것입니다.


우리의 평화자, 그리스도  예수(13-18) 이전 구절과는 대조적으로 “이제는”이라는

말을 사용함으로써  신분이 바뀌었음을 나타냅니다.  이방인들이 하나님과 화목해질

수 있었던 것은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피로

대가를 지불하시고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우리의 화

평이십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을  위하여 자신의 육체로 율법을 폐하셨습니다. 그리

고 중간에 막힌 담을 완전히  헐어 원수된 것을 폐하시고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드셨습니다. 또한 그리스도는  그의 죽음과 부활로 새  사람을 창조하셨고 교회를

통해 평안을 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대사인 교회를 통해서 평안의 복음

을 전하십니다(고후5:20).


지어져 가는 교회(19-22)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방인들이 하나님 나라의 시

민이요 권속이라고 합니다. 이들로 이룩된 곳이 교회이며, 이 교회는 사도들과 선지

자들의 터 위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모퉁이 돌이 되신 그리스도를 중

심으로 그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간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거하

시는 성전이기 때문에 화해와 평화의 도구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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