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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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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December 04, 2023 12월 05일 초등학문 같은 지식에서 십자가의 완전한 지식으로
    본문 : 골로새서 2:16-23바울은 이제까지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갖게 하기 위해 창조와 구속의 주인이신 그리스도의 신분과 사역을 소개한  후에 골로새 교회에 있는 여러 이단 사상들인 철학과 헛된 속임수, 율법주의, 천사 숭배, 금욕주의 등을 열거하며 그것들의 잘못된 점을 지적함으로써 거짓 교사들의 정체를 폭로합니다.  율법주의와 천사 숭배(11-19) 율법주의는  할례를 행하고 율법의 전통 규정에 따라행하는 규례(16절)를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으로 이는 허구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율법의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음에도 그 그림자에머물러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시 천사들을 숭배하는 사람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교만이므로  사람과 하나님의 중보 역할을 하고 있는 천사를 숭배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고의적으로 겸손을 가장한 것으로서 그들의 행위는 ‘본 것’, 즉  신비의 체험을 의지한 것이고 계시에 의존하기 보다는 타락한 인간의 이성 감정(육체의  마음)을 따라 과장한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거짓 교사들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은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부인하고,그를 붙들지 않기 때문입니다.무가치한 가르침(20-23)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와 더불어 옛 사람이 죽고 새 사람을 입은, 지금까지 숭배하던 모든  인간적인 규례와 교훈이 무가치하고 유해 무덕한것임을 깨닫는 자입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은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영구적이지 못하고  곧 사라져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외양이나 규칙을기준으로 하는 금욕주의는 결코 육체적 방종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거룩한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으로서 그리스도께서 피로 값주고 그 댓가를 지불할 때만이 근본적으로 거룩해질 수 있음을 알고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을 배격하고,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자리에 나가야 합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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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8
    아름다운동산교회December 03, 2023 12월 04일 그리스도께 뿌리내리고 믿음에 굳게 서는 성도
    골로새서 2:11-15자신을 교회의 일꾼으로 소개한 바울은 비록 옥중에 갇혀있고 한번도 골로새 교인들을 보지 못하였으나  본문에서는 그릇된 이단 사상이  침투해 있는 골로새 교회에대한 염려와 관심을 갖고 그들을 권면합니다.    바울의 염려(1-5) 골로새 교회는 바울 자신이 직접 세운 교회도 아니며, 바울은한번도 그들의 얼굴을 상면하지  못하였고 육신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아무런 관계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그들을 위하여 이렇게 힘쓰는 것은 교회내에 이단 사상이 침투해 그릇된 교리가 성행하고 교회가 분열의 위기에 처해있다는소식을 접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바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을 전함으로써 그들의 마음에 용기와 힘을 주고자 합니다. 이는 사랑 안에서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연합하게 하기  위함이며, 하나님의 지혜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예수 안에 모든 지식과 지혜가 있으니 예수를바로 아는 것이야말로  참으로 고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러가지 문제로교회가 분열의 위기에 있을 때에도  복음의 진리위에 굳게 서서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며, 이단과 헛된 사상의 유혹을 받는다 해도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지식으로이러한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바울의 권면 (6-7) 바울은 거짓교사들의 가르침에 따라 유혹받는 골로새 교인들을 향하여 몇가지 권면을 합니다. 먼저 그들은 이제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었으니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라고  합니다. 그 행함은 구체적으로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세움을 입고,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뿌리를 박으며”라는 말은 문법적으로 완료형으로서 ‘이미 골로새 교인들이 그리스도안에 들어와 신앙의 자리를  잡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세움을 입어”, “굳게서서”, “넘치게  하라”등은 모두 현재형으로 동작을  계속해야 함을 나타냅니다.즉 믿음의 뿌리를 그리스도께 이미 박았으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성장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고 굳게 서는 것이며, 결국  좋은 영양분을 먹고 감사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 뿌리를 박지 않고  세속적인 돈이나 명예, 쾌락, 사람에게 뿌리를 박으면 그 인생의 나무에는 어떤 열매가 열리겠습니까? 철학과 헛된 속임수(8-10)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은 학문적 지식주의에 근거한 기만적 행위에 불과합니다. 즉, 그들의 가르침인 “헛된 속임수인 철학”은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하심과는 대조적으로 공허하고 유일한 세상 지식입니다. 이는 사람의 유전과 초등 학문에서 나온 것이지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철학은 “지혜를  사랑하는것”이라는 의지를 가지고 있으나  철학이 인본주의의 도구가되어 하나님을 대적하고 인간을 높힌다면  그것은 말의 장난에 불과한 것이고, 믿는사람들의 영혼을 좀먹는 인간들의  유전적 교훈과 인간의 초보적인 가르침에 불과한것입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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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7
    아름다운동산교회December 02, 2023 12월 03일 복음의 비밀로 모든 사람을 온전히 세우는 사명
    본문 : 골로새서 1: 21-29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자신이 받는 고난을  기뻐하며 자신이 사도가 된것이 이방인을 위한 하나님의 경륜을 성취하기 위한 것임을 알고, 복음을 위한 일꾼으로서의 자신의 사역을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화평의 주(20-23)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만들어 하나님과만물사이의 중보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최초의 인간인 아담이 범죄함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원수되고(엡2:16), 하나님의 진노 아래 처함으로(요3:19,36) 만물 역시중보자를 상실케되는 부조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경륜 가운데 그리스도를 희생의 제물로 삼으시고 ‘이를 믿는 모든 자’에게 구속함을 얻어새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중보자로서 하나님과화평을 이루셨음을 말하면서 화목제물이  되신 그리스도를 온 세계에 전파하는 것이자신의 사명임을 고백합니다.바울의 사역(24-27) 바울은 자신이 받는  고난이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 때문이며, 자신이 이  복음을 위해 교회의 일꾼으로  부름을 받았음을 먼저 고백합니다.또한 바울이 교회의 일꾼된  이유는 지금까지 감추었던 하나님의 비밀을 성도들에게나타내 보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비밀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섭리입니다. 지금까지는 유대인들에게만 계시되었던 복음이 이방인에게까지  확장되어 이방인들도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을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복음 사역을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우는 심정으로 ①전파(설교), ②권함(심방), ③가르침(교육)을 통하여 각 사람을 양육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골로새인들은 바울의 ‘가르침’과 ‘행함’을 따라 거짓 교사들의 유혹을 물리치고, 진리의 말씀을 신뢰하고 따라야 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먼저 구원받은 성도들은 바울과 같이  복음을 전하는 일을 자신의 소명으로 알고 행하며,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오히려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    바울의 수고(28-29) 바울이 그리스도의 교회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가르치며 권하는 것은,  각 사람을 거짓 교사들에 의해  잘못된 교리에 빠져들지 않고오히려 대항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라는 말씀은 ‘충분히 자라 성숙한  자’란 의미로 영적으로 성숙한 자를 가리킵니다(엡4:13;빌3:12). ‘영적으로 성숙한 자’는 ‘거룩하고 흠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를 의미합니다. 바울의 이 어려운 일들은 자신의 출세나 명예를 위함이 아니라, 사도로서각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여 믿게 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안에서완전한 자로 서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모든 교회의 지도자와 구원받은 백성들은 이 놀라운 사명의식과 함께 진리를 전하며 사수하는 자들이 되어야합니다.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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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6
    아름다운동산교회November 30, 2023 12월 1일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열매 맺으며 자라는 성도
    본문 : 골로새서 1:1-8  골로새 교회는 에바브라가  설립한 교회로써 바울이 직접  방문한 적은 없지만(골2:1), 그가 감옥에 있을때 골로새 교회가 이단 사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듣고 기록한 서신입니다. 바울은 먼저 골로새 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을 아는 명백한 지식에 근거한 합당한 삶을 살도록 기도합니다.    인사말(1-2) 바울은 골로새 교회를 향하여 자신을 소개할 때 ‘종’이라고 하지않고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라고 말을 합니다. 이것은 사도의 직분은 그리스도의교회를 세우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확고히  하는 것이므로, 직접 대면하지 않은 골로새 교회에게 영적 권위를 가지고  저들을 권면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를 ‘형제’로 표현함으로써 그의 신분을 높여 주었습니다.    바울의 감사(3-8) 골로새 교회의  복음을 전한 사람은 에바브라입니다. 그는 바울과 함께 하나님의 종된 사람으로서 골로새 교인들을 위한 신실한 일꾼이었습니다.바울은 골로새 교인을  보며 기도할 때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골로새 성도들의 신앙과 성도간의 사랑의 소문을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은 단순한  인간적인 사랑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아가페적인 사랑을  말합니다. 그리고 신앙과 사랑의 실천을 통하여 골로새 성도들이 받게 될  기쁨, 즉‘하늘에 쌓아둔 소망’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인의 덕이 그들에게 있음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골로새 교회의 성도들이 복음의진리 말씀을 듣고 깨달아서 복음의 열매를 맺기까지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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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November 30, 2023 11월 30일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자, 영광스러운 회복의 언약
    본문: 잠언 3:9-20절본 구절은 남은 자들이 손을 늘어뜨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거나 절망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구원자 되신 하나님께서 그를 가운데 거하며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결국 남은 자들과 함께 거하시는 여호와는 승리하신 구원자이시며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남은 자들로 인하여 즐거워하시며 기뻐하실 뿐만 아니라 놀라운 구원을 주시며 영원한 안식까지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영원한 안식이 해결될 때 인간의 마음에 평안이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만이 주시는 최고의 영원한 선물입니다. 이미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구원의 감격과 은혜를 누구도 흔들거나 빼앗지 못합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교회는 구원 받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는 모임입니다. 그래서 오늘처럼 열심히 예배드리고 전도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와 성도들은 사람을 구원하는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값없이 구원을 받습니다. 구원의 기쁨은 이 세상 어떤 기쁨보다 더 큽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뻐하며 우리를 구원하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기쁨으로 섬기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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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4
    아름다운동산교회November 28, 2023 11월 29일 하나님의 마지막 권고, 경외하고 , 고훈을 받으라.
    본문: 스바냐 3:1-8여호와를 기다려야 합니다.(8절)이미 유다는 너무 패역하여서하나님의 심판(새로운 창조)이불가피한 상황입니다.형벌을 면할 수 있는 기회를하나님은 수도 없이 주었지만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고하나님의 교훈을 멸시함으로형벌을 자초했습니다.이제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 외에는다른 해결책이 없습니다.죄에 죄를 더하지 말고하나님을 기다리라 합니다.그러나 이 역시도,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라는부모의 외침으로 들립니다..사울이 떠오르고사울같은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하나님은 수도 없이제게 회개를 말씀하시고돌아오라고 하셨는데,아직도 하나님 앞에 포기하지 못하는저의 것들때문에,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하는...그런 부족한 나의 모습...온전한 회개가 내 안에 부어지기를마음 다해서 간절히 간구합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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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3
    아름다운동산교회November 27, 2023 11월 28일 조롱과 교만에 임하는 전능자의 심판
    본문 : 스바냐 2:4-15스바냐서 2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앞부분은 1-3절로 이스라엘 자손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선포와 그 심판이 오기 전에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주시는 말씀이며, 두 번째 부분은 이스라엘이 재난을 겪게 되는 일에 일조했거나 그 재난을 기뻐했던 몇몇 이웃 나라들까지도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수치를 모르는 백성”이라는 말의 의미는 절대자의 존재를 거부하고 자기가 모든 일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교만한 사람을 뜻합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에 대해 무관심하며 하나님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민족이기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은 되었으나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따르지 않는 명목상의 신자, 이름뿐인 성도들도 수치를 모르는 백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하였으니, 모이라는 것입니다. 보통 심판이 임하면 모이지 말고 오히려 숨을만한 곳을 찾아 흩어져 도망쳐야할 것인데, 스바냐 선지자는 모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파멸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함께 찾아보라는 것이며, 민족적으로 한 자리에 모여 스스로를 낮추고 금식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생존과 멸망의 갈림길에서, 하나님의 진노의 원인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멈추고, 돌이킬 수 있는 길을 함께 찾으라는 것입니다. 스바냐 선지자는 그 방법으로 다음 세 가지를 권하고 있습니다 첫째, 여호와를 찾으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은총과 은혜를 구하며, 모든 일을 주님께 고하고, 필요한 것들을 요청하며, 부지런히 찾고 끊임없이 하나님을 찾는 것 – 이것이 믿음 생활의 근본입니다. 세상의 것, 인간을 찾아다니지 말고 여호와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이 새벽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위해 나오신 여러분은 복이 있습니다. 말씀대로 하나님을 찾아오신 것입니다.둘째, 하나님의 공의를 구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들을 이루어 주시도록 구하고, 하나님에 대하여 우리가 마땅히 행해야할 본분을 제대로 행하는 것이 공의입니다. 우리가 바르게 살아서 의로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고, 값없이 죄의 대가를 치러주심으로 받은 그 구속의 의, 예수 공로로 구원 받게 된 그리스도의 의를 덧입도록 간구하는 것입니다. 그 때 성령의 은혜가 임하고,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세 번째로 겸손을 구하라고 하였습니다. 겸손은 자랑, 교만, 자고(自高)의 반대로 성경에서 말하는 겸손은 사람이 홀로 있을 때의 자기 내면에서 생각하는 것뿐만 아니라, 반드시 외부 사람들을 향한 행동에서 나타나는 그 사람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겸손이 온유와 비슷한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죄를 자각하여 낮은 데 처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때 하나님의 은총을 입게 됩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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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2
    아름다운동산교회November 26, 2023 11월 27일 심판의 날을 이기는 공의와 겸손의 삶
    본문 : 스바냐 1:14-2:3  오늘 본문은 여호와의 날에 대한 개관입니다. 그것을 위해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은 다가오는 여호와의 날이 어떤 날이 될 것인지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날은 분노, 환난, 고통의 날이고 황폐와 패망의 날입니다. 다음은, 여호와의 날이 오기 전에 공의와 정의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심판의 날에 재앙을 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징계의 와중에도 구원의 길을 열어 놓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른 바 ‘남은 자’ 사상의 기초입니다.   ‘그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폐와 패망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날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단어들이 짝을 이루어 나열되고 있습니다. 매우 부정적인 이미지를 나타나는 이 용어들은 여호와께서 이 땅에 오실 때 나타날 자연계의 현상을 묘사해준 것이라고 합니다. 땅과 하늘에 있는 자연계가 심판 주로 오시는 여호와의 강림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그렇게 반응하는 것이지요. 사람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자연계까지도 고통을 주어 신음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밝혀 주는 말입니다.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켜지리니....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라’고 했습니다. 악인이 의지하는 물질이 심판 날에 어떤 효과가 있는가를 진단하는 말입니다. 여호와의 진노가 닥치는 날에 그들의 은과 금은 그 임박하는 징계 앞에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그렇게 소중하게 여겼던 재물이 그들의 생명을 지켜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물질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운명입니다.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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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1
    아름다운동산교회November 25, 2023 11월 26일 살아계신 하나님. 두려운 심판의 주권자
    본문 : 스바냐 1: 1-13절하나님께서는 예언자 스바냐를 통해서 유다 백성의 실제적 무신론이 만들어낸 타락하고 부패하고 오염된 삶에 대해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을 종이호랑이처럼 생각하고 죄악에 뭉개고 앉아 살던 그들에게 경고합니다. 병풍에 그려져 있는 호랑이가 어느 날 진짜 호랑이가 되어 '어흥!'하고 튀어 나오는 것처럼, 그들이 "복도 내리지 않고 화도 내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하나님께서 어느 날 행동을 시작하실 것이라고 말입니다. 포도 지게미에 너무 오래 내버려 둔 포도주를 쓸 수 없어서 통째 내다 버리는 것처럼, 죄악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던 그들을 쓸어버리겠다는 것입니다.이 말씀을 들은 유다 백성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요? 회개하고 죄악에서 돌아선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은 빈말로 들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회개하고 돌아서기에 너무도 누리는 것이 많았고, 너무도 지은 죄가 많았습니다. 회개하고 돌이키기에는 죄악에 너무 깊이 물들어 있었습니다. 그 달콤한 죄악의 맛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두려운 마음도 들었을 것입니다만, 그들은 돌아서지 않았고, 스바냐가 예언을 했던 시대로부터 약 50년 후에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처참하게 멸망을 하게 됩니다. 이 안타까운 역사를 생각하면서 오늘 우리는 우리 자신을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실제적 무신론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저와 여러분, 우리는 언제든지 유다 백성과 같아질 수 있습니다. 아니, 지금 우리는 실제적 무신론자로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좋은 신자의 허울을 쓰고 실제로는 죄악을 일삼는 자로 살다가 영원한 심판을 마주할 운명에 처해 있는지 모릅니다. 과연, 우리는 포도 지게미에 그대로 주저앉아 있겠습니까? 더 늦기 전에 발효된 포도주를 쏟아내듯 우리의 마음을 비워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하지 않겠습니까?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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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0
    아름다운동산교회November 24, 2023 11월 25일 지혜의 말씀을 새기고 겸손히 전하는 삶
    본문: 잠헌 22: 17-29본문은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분에대하여 묻는 자들에게 어떻게 곧바로 정확히 대답할 수 있는가 그 비밀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사회 생활을  할 때 금해야 할 것들을 논하고 있습니다.    지혜자의 말씀에 대해 취해야 할  태도(17-18) 본 단락에는 지혜자를 통하여 여호와의 말씀, 교훈 등이 전달될 때  어떤 태도를 취하여야 하는가에 대해 간단 명료하게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째,  귀를 기울여 말씀을 들으라고 합니다. 예수님은말씀을 선포하실 때마다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외칩니다(마13:9). 둘째, 그 말씀즉 지식을 마음에 새기라고  합니다. 즉 생각에 기록하라고 합니다(렘31:33). 셋째,그 말씀을 마음에  보존하라고 합니다. 망각하거나 경홀히  여기지 말고 지속적으로마음에 간직하라고 합니다(신6:7-9). 넷째, 그  말씀이 네 입술에 있게 하라고 합니다. 입술로 말하라는 뜻입니다.  이는 자녀와 후손에게 고백하고 가르치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진리를 가르치는 목적(19-21) 지혜자가 “너희는 귀를 기울여서 지혜 있는 사람의 말을 듣고, 나의 가르침을 너의 마음에 새겨라. 그것을 깊이 간직하며 그것을 모두 너의 입술로  말하면, 너에게 즐거움이 된다”라고  가르치는 것은 첫째, 주님을의뢰하며 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에 대한  지식 없이는 하나님을바로 경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누구인가를 알 때 진정한신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 여호와가 누구인가를 묻는 사람들에게 바른 대답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벧전2:9).    다섯 가지 교훈들(22-29) 본 단락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신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함에 있어서 사업을 할 때 명심해야 할 사항에 대해 다섯 가지로요약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첫째, 가난한 자에게서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것을 강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가난한 자의 편에 서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 압제자들을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둘째, 노를 품는 자와 쉽게 화내는 자와는 교제하지 말라고 합니다. 셋째, 빚 보증은 절대로 서지 말라고 합니다.넷째, 이웃의 소유에 탐심을 갖지  말라고 합니다. 자신의 땅을 넓히려고 땅의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  놓아 두었던 지계석을 옮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다섯째, 주어진일에 충실 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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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November 23, 2023 11월 24일 선한 눈과 정결한 마음에 좋은 보상이 따릅니다.
    본문 : 잠언 22:1-16 본문은 더 좋은 것, 영원한 것을 선택하라는 권고와 경제적 측면에서 이웃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  지식을 가지라고 권합니다. 또한종종 자녀를 언제 어떻게 무엇으로 가르쳐야 하는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경외하라(1-6) 1절에서 지혜자는  많은 재산보다는 명예를, 은이나 금보다는 은총을 택하는  것이 보다 낫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2절에서는 가난한 자나부한 자가 함께  얽혀서 살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지으신 창조주이심을 선포합니다.성경은 가난한 이유를  게으름 때문이라고 꾸짖지만 인색한  부자에 대한 경고 또한많이 나타납니다. 재앙이 다가올 때  어리석은 자들은 고집을 부리고 나아가다가 화를 입지만 슬기로운 자는 앞을 내다보는 직관이 있기에 적절한 때 숨는 지혜를 발휘합니다. 그리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솔로몬같이 부와 명예와 장수를축복으로 받습니다. 5절에서 주님 안에 있는 영혼의 경건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패역한 자의 길을 피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6절은 본 단락의 결론으로, 자식이 일평생 주님을 경외하며 생명의 길을  걷게 하려면 어릴 때 가혹하리만큼 가르치고 훈련시켜야함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7-11) 7절에서 지혜자는 그  당시 가난한 자와 부한 자 사이에일어나는 관계를 시적으로 묘사합니다. 즉  가난하면 부자의 지배를 받고 빚지면 빚쟁이의 종이 된다고  하면서 가난한 이웃에 대해 선한 눈을  가진 자가 참으로 복을받은 자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그가 자기의 먹을거리를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소유한  부를 의지하고 거만해져 가난한  이웃에게 악을 뿌리는자는 재앙을 거두고  그가 휘두르던 교만의 막대기는  꺾인다고 교훈합니다. 11절은왕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자의 특징에 관해 말하고 있습니다.    생명에 이르는 지식을  가지라(12-16) 주님의 눈은 지혜와  진리에 관하여 지식있는 사람을 보호하시고  지켜보십니다. 그러나 거짓말하는 자의  말은 적절한 때에뒤엎으십니다. 생의 지혜나 근면함이 가져다  주는 행복감에 대한 지식이 없는 자는일하러 나가면 사자에게 찢기어  죽는다고 핑계대며 게으름을 피운다고 꼬집습니다.여호와의 진노를 당할 자는 음녀의 함정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유혹에 빠진다고 교훈합니다. 역시 어린 자녀에게 참 지식이  있게 하려면 종종 훈계의 매가 필요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6절은 가난한 자와 부한 자를 어떻게 대하는 것이 참 지혜인가를역설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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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November 22, 2023 11월 23일 승리의 주권자 앞에서 정의를 실현하는 성도
    본문 : 잠언 21: 15-21 본문은 의인과 악인을 대조하여 성공과 실패, 삶과 죽음을 논하고 있습니다. 결국이들의 심판자는 모든 지혜를 초월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끝을맺습니다.    의인의 삶에 지혜롭게 행해야  할 것들(13-17,20-23) 가난한 사람들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만약 자기가 빈궁하여 부르짖을 때 아무도 대답하는 이가 없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14절은 그 당시 계급사회에서 행해지던 관행을 꼬집은 것이며  의인이 살면서 알아야 할 것들을 소개한 것입니다. 공의를 행하여 정의가  실현되는 것이 의인에게는 즐거움이며, 명철의 길에서떠나면 파멸하므로 슬기로운 길을 계속 가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향락을 따를 때 오는 결과를 밝힘으로써 경건한 삶에서  벗어나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정의와 신의를 따라 살 때 생명과 번영과 영예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있습니다. 전쟁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22절은 용사들이 지키는 성과 요새의 견고함도 지혜로운 자 하나를 감당할  수 없음을 말함으로써 슬기로운 자의 위치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23절은 입과 혀를 잘 다스리는 자의 유익함을 말고 있습니다.    의인과 악인이 받게 될 댓가들(18-19,  24-29) 18절은 악인들이 그들 자신의 죄때문에 형벌을 받지만 의인들의 구원과 형통함을 위해 그것들이 쓰인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위해 가나안 일곱 족속이 멸망 당한 것이 그 한 예가될 것입니다. 24절과 25절은 교만하고 오만한 자의 태도와 게으른 자의 모습을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27절은 경건을  가장하여 재물을 드리는 악인을 꾸짖고 있습니다. 28절은 거짓  증인, 즉 위증자가 되지 말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29절은의인과 악인의 태도를 그리고 있습니다.    여호와께 속한 승리(30-31) 결국 하나님의 지혜는 인간의 어떠한 지혜와 명철과계략도 초월하므로 인간의 성공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해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하나님과의 대적은 멸망을 의미할 뿐입니다. 인간이 전쟁을 위하여 군마를 준비해도승리는 오직 주님께 달려 있음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통치하고 주관하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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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November 21, 2023 11월 22일 선과 악을 살펴보시는 의로우신 하나님
    잠언 21:1-14절  본문에는 세상 나라의 왕을  통치하시는 하나님과 악인을 다루시는 공의의 하나님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1-3) 1절은  간단한 주해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즉 왕의 마음은주님의 손안에 있는 물줄기와 같아서 주께서 원하시는 대로 왕의 마음을 조정하신다는 의미입니다. 한마디로  왕의 결정과 행동은 하나님의  통제하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이 비유가 강조하는 바는 농부가 원하는 대로 수로를 통하여 밭에 물을 넣듯이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왕의  마음이나 지도자들의 생각을 다루신다는 뜻입니다. 2절은 사람이 위선으로 정직을 가장하든지 아니면 외부적으로 모든 사람 앞에 의인으로 인정을 받든지  여호와는 그 마음을 꿰뚫어보시며  그 마음의 동기를 살피신다는뜻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아무렇게나 살고 예배(제사)만 잘 드리면 된다고 생각하는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예배  이전에 의와 공평을 행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이 앞서야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왕상15:22-23;롬12:1-2).    악인의 행위의 특징(4-10) 지혜자는 악인을 거만한 눈, 교만한 마음, 그리고 잠시 동안의 죄악의 번영 등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악인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않는 시도로 잠시 번영하는 것 같으나 결국 비참한 신세로 전락하게 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로, 속여서 신속히 모은 재산은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돈과 자신은 안개처럼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악인의 폭력은 자신을 멸망으로 이끌고 악한 것만 바라기  때문에 가까운 이웃조차도 피해를  당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8절은굽은 죄인의 길과 곧은 깨끗한  자의 길을 비교하여 우리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9절에서 다투는 여인은 역시 악한 여인이나 악인들을 뜻합니다.    악인을 주목하시고 다루시는 하나님(11-12)  어리석은 자, 즉 단순하고 잘 깨닫지 못하는 자는 악인에게 무서운  징벌이 내리는 것을 목격하고서야 이를 경고로 받아들입니다. 반면에 지혜로운 자는 견책과  책망을 받으면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지혜를 배우게 된다고 가르칩니다.  이어서 12절은 여호와 하나님을 악인과 악인의 집을 주목하시고 그 행위에 따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재판장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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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November 20, 2023 11얼 21일 백발에 이르기까지 나의 결음을 정하시는 하나님
    잠언 : 15:30본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요, 둘째는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에 관한 교훈입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인생관(21-24) 21절은  부정한 방법이나 불법행위를통해서 돈을 모으려는 유혹에서 벗어날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날의일부 정치인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그렇게 모은 부는 쉽게 날아가고 자신마저 불행한처지로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22절은  사람이 악을 척결하기보다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판단에 맡기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로마서 12:19-21절에서는 오히려 원수에게 선을 베풀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23절은 여전히 저울로 상거래하는 현장을 주님이 보고 계시며 저울추로 무게를 속여 이익을 추구하는 자들을 주께서 미워하신다고 말합니다. 24절은 인간의 발걸음,  즉 생의 앞날은 하나님의 주권에 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즉 인간은 자신의 앞날을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중성을 요구하는 지혜(25-26) 본문은  지혜자가 하나님 앞에서와 사람과의 관계에서 얼마나 신중해야 하는가를 한 가지씩 유형을 들어 교훈하고 있습니다. 즉 경솔하게 “이것은 거룩하다”하여 함부로  서원해 놓고 나중에 생각이 달라지는 것은자칫 사람이 걸리기 쉬운 올가미라는  것입니다. 26절은 지혜로운 왕이 법과 질서에따라 악인과 선인을 구별하여  정의롭게 심판하는 과정이 얼마나 신중해야 하는가를탈곡 및 키질하는 행위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인간을 통찰하시는 주님(27-28)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할 때 생기를 불어넣으심으로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으로부터온 것입니다. 창조주는 사람의 영혼을 환히 비추시고 사람의 마음속까지 살펴보십니다. 왕권의 특징은  인자와 진리 그리고 정의입니다.  그러므로 인자와 진리가 왕을지켜주고 정의가 그의 보좌를 튼튼하게 합니다.    매로 견책함의 유익(29-30) 그 당시 사회에서 노인은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노인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지식과 경험은 청년들을 가르치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노인의 영광은 백발입니다. 반면에 젊은이의 자랑은 힘입니다. 그러나 젊은이의 용기와 힘은 적절한 훈련과 매를 통해서 통제되어야 합니다. 노인의 매는 젊은이를 깨우치며 악습도 교정 받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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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동산교회November 19, 2023 11월 20일 심판자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지혜로운 판단
    본문: 잠언 20:1-14 본문은 지혜의 한 요소인 경건의 원천과 비밀, 그리고 경건의 필요성 등을 논하고있습니다.    유혹을 이겨내는 경건과 절제(1-6) 본  단락은 참 경건 생활은 무엇으로부터 승리하여야 하는가를 잘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1절은 부드러운 포도주와 독주를 피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포도주와 독주에 취하면 정신이 혼미해져 거만하고자제력을 상실하여 아무 말이나 소리치고 폭력을 행하는 어리석음에 빠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2절은  왕 앞에서 거만하게 행하려는  유혹에서 피할 것을 경고합니다. 3절은 싸우고 다투려는  유혹에서 이기기를 권면합니다. 4절은 게으르려는 유혹에서 벗어나기를 교훈하고, 5절은  지식만을 구하는 자에게 사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6절은 자만에서 비롯된 자신의 선행이나 성실을 자랑하려는 유혹에서 벗어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경건의 원천(7-12) 본 단락은 참된 경건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7절은 의인은  완전하게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함을  선언합니다. 즉 의인의 흠없는 삶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며 그것이 자녀에게 축복으로 다가옴은 자비하신 하나님의 주권 때문입니다. 8절에  나타난 왕은 하나님의 공의를 잘 대행하는 자로 소개됩니다. 9절은 만물보다 부패한  인간 중에 누가 감히 “나는 마음이 깨끗하다” “나는 죄를 말끔히 씻었다”라고 말할 수 있는가? 질문하므로 참된 경건은 인간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0절은 여호와는 인간의 모든 행위를 감찰하시는 분으로서 저울이나 되를 속여 상거래하는 것까지도 헤아리시고 심판하신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11절은 비록 어린아이의 행위라 할지라도 그가 행한 대로  열매를 맺게 되며 판단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12절은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주님이 지으셨으므로 곧 그것들의 판단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고 말합니다.    지혜로운 경건의 삶(13-20) 13절은 가난하지 않으려면 잠을 절제하는 경건이 필요하고, 양식을 풍족히 얻으려면  깨어 근면해야함을 가르칩니다. 14절은 물건을 실제보다 낮게 평가하여 싸게 산  후 돌아가서는 그 물건을 자랑하는 상거래의 이중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15절은 세상에는 금도 있고 진주도 많지만 진정한 보배는 지각있게 적절히 말할 수 있는 ‘입’입니다. 16절은 보증을 함부로 서지 말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17절은 정직한 삶을 강조하며 18절은 신중한 삶을 강조합니다. 19절은언어 생활의 절제와 규모를 가르칩니다. 20절은  언어 생활 중 가장 큰 실수의 예를들고 있습니다. 부모를 저주하는 혀는 결국 가장 끔찍한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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