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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환 원로목사 05/03/15 자녀교육 이대로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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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487회 작성일 1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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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첫 주일로 어린이주일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보면 얼마나 세월이 빠른지 실감이 납니다. 저는 매 주일 1부 예배를 드린 뒤 잔디밭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
첫째 나도 저런 시기가 있었지, 둘째 저 아이들이 정말 주안에서 잘 자라야 할 텐데. 그러면서 저는 기도합니다. <하나님, 세상이 점점 악해져가고 있는데요. 이제는 학교선생은 물론이고 부모도 자기자녀 책임질 수 없는 악한 시대가 다가오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저 아이들을 지켜주셔야 되겠습니다. 하늘의 지혜를 주시고, 세상지식도 주시고, 좋은 친구, 좋은 선생 만나게 해주시고, 하고 싶은 공부 마음껏 할 수 있는 여건도 그들 부모가 아니라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책임져 주옵소서.>

시대가 변하고 세상이 악해져가는 것을 보면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핵가족화가 되어진 현대의 가정은 대가족 제도에 비해 조부모나 형제간의 세대 간 경험을 갖지 못함으로 인해 폭 넓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녀가 하나 둘 뿐이기에 부모들은 자녀를 과잉보호하고 극성스런 치맛바람 때문에 선생의 권위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자녀우선위주로 되어가다 보니 아이들은 안하무인화 되어져서 가정의 질서가 파괴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 내 자녀를 성공적인 인생으로 만들 수 있는 대안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목사님, 감사합니다만 우리아이는 그럴 염려 없으니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너무 쉽게 생각하다가 큰 코 다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적인 대안은 부모가 주 안에서 자녀들에게 본을 보이는 것입니다.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아이들은 7세 이전에 벌써 인격이 거의 형성된다고 합니다. 눈이 뜨이고 귀가 열리자마자 자기 부모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 말하는 것을 듣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부모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옛말에 <부전자전(父傳子傳), 모전여전(母傳女傳)>이란 말이 생긴 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Jewish라고 불리는 유대인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들은 여러모로 지독한 점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추구하는 자녀교육관은 우리가 배워야 할 것입니다. 그들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중심, 성경중심의 사고를 가지도록 철저하게 신앙의 본으로 자녀들을 교육합니다.

부모가 시간관념이 없으면 그 자녀 또한 시간관념이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어떻게 기도생활 잘 하겠습니까? 거짓말하고 욕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어떻게 정직하게 살며, 허구헛날 부부싸움 하는 것을 보며 자란 자녀들이 어떻게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쉽게 듣고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세월이 지나고 보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부모를 통해 주님의 인격과 성품을 닮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기도와 본으로 양육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를 중심한 신앙생활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그래서 내 자녀들이 하나님의 품을 그리워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아 살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 말씀 안에서 기도하며 신앙의 본을 통해 잘 양육하여 성공적인 인생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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