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30/12 성공적인 예배 자가 되라 > 동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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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최명환 원로목사 09/30/12 성공적인 예배 자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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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890회 작성일 13-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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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의 웬만한 교회는 주일 1부 2부 3부 그리고 저녁예배 등 시간대에 따라 여러 번의 예배를 드립니다. 교인들 입장에선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모릅니다. 자기 스케줄에 따라 가장 편리한 시간대의 예배에 참석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어느 시간대의 예배든 간에 축도가 끝나기가 무섭게 출구 쪽으로 우르르 몰려들어 정체현상이 일어납니다. 2층 예배실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예배드리고 내려오는 사람과 예배드리기 위해 올라가는 사람들이 서로 부딪혀 쓰러지기도 합니다. 마치 상연 시간에 쫓겨 극장 안으로 급히 들어가는 모습 같습니다.

구원 얻은 성도들에게 있어서 예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예배는 구원 얻은 성도인 우리그리스도인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특권입니다. 동시에 예배는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의무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받은 은혜와 복을 마음껏 누리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따라서 예배는 하나님께 드림과 하늘로서의 내림과 받은 은혜를 누리면서 사는 누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예배를 통한 드림과 내림과 누림의 삶을 사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드림은 어쩔 수 없이 하는 요식행위에 그치면서 하늘로부터의 내림에 큰 기대를 걸고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아니면 찬양을 비롯해 자기만족의 잘못된 누림을 누리는 자도 있을 것입니다.

이 드림과 내림과 누림은 꼭 주일예배시간에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주일예배가 아니라도 우리가 살아가는 삶속에서 주께 드림과 내림과 누림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롬 12:1).

진정한 예배의 삶은 우리 삶 전체가 드림과 내림 그리고 누림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드림과 내림과 누림의 예배는 섬김을 통해 가능합니다. 따라서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은 ‘섬김’의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을 섬기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어떻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섬김의 삶보다는 자기를 높이는 데에만 열중합니다. 설교자는 예배 시에 하나님은 없고 자기의 이야기에만 열을 올리고, 대표기도 하는 분은 자기의 공덕이나 자기의 문장력을 과시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찬양대는 인간적인 기교를 부리며 찬양보다는 음악적인 노래만 부르고 있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교인들 가운데는 멋진 옷을 입고 고상한척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아 보려는 부인들도 있습니다.(우리교회에는 그런 분이 없지만)

교계의 단체들이 주관하는 특별예배에 참석해보면 강단위에 준비된 돋보이는 자리에 앉으려고 기 싸움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배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옆자리에 비켜 세워놓고 자신만 돋보이려고 합니다.

누군가 <예배에 성공하면 인생도 성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드림과 내림 그리고 누림의 예배가 삶의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 아름다운 동산교회 성도들 모두 예배의 성공자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십자가의 보혈을 지나 깨끗한 심령의 온전한 드림이 있는 예배가 되어져서 받은 은혜와 복을 마음껏 누리고 나누면서 사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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