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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십자가에서 세우신 사랑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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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4-03-1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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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십자가를 지시는 현장까지 따라와 그분 곁을 지키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인 요한이며 그리고 여인들입니다.


 

비록 그 당시 십자가의 의미를 다 알지 못했지만, 그들이 여기까지 따라온 것은 예수님에 대한 극진한 사랑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애제자와 모친에게 서로를 새로운 가족으로 선언하시고, 그들은 하나의 가족이 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새로운 가족 공동체, 그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사실 예수님에게는 육신의 형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제자인 요한에게 어머니를 부탁하셨다는 것은 단지 어머니를 향한 효심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의 중요한 목적이 사랑의 공동체를 창조하는 것임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처럼 우리도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질 때 서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새로운 하늘 가족 공동체의 형성이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 보여주신 또 하나의 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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