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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오직 해 위에 새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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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526회 작성일 23-08-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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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눈을 뜨면 새로운 것이 나타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것들이 생겨난 만큼 우리의 인생이 더 만족스럽고 행복한가는 늘 의문입니다


오히려 더 불안하고 더 소외감만 느낄 뿐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아덴 사람들의 최고의 관심사 역시 새로운 것이었습니다


무엇이 진리인가? 라는 관심이 아닌 항상 특별하거나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에 빠져있던 자들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전한 복음에 잠시 귀를 기울인 이유는 처음 듣는 새로운 이야기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의 표현처럼 해아래 새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오직 해 위에 새것이 있을 뿐입니다


바로 아침마다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이 우리의 영혼을 날마다 새롭게 하고 또한 샘이 솟듯 구원의 감격도 새롭게 역사하십니다.

  

오늘날 말초적인 즐거움과 순간적인 쾌락 속에서 진정한 만족과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이 시대의 아덴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해야 할 것은 바로 십자가 복음임을 믿으시고 날마다 새로운 은혜를 주시는 주와 주의 말


씀을 따르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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