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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모든 무리가 함께 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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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508회 작성일 23-07-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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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권력을 잡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의 사역을 가로막았습니다


한때 교회를 칭송하던(2:47) 사람들조차 스데반 사건이후 적대적이 되었고, 이로 인해 교회의 지도자들을 감금하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합니다.


인간적으로 속수무책인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교회 감옥에 갇힌 베드로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는 단지 몇 사람이 아니라, 믿는 모든 무리 가 함께 기도했다는 뜻입니다


습관적으로 기도 제목을 서로 나눈 정도가 아니라 안타까운 마음, 간절한 마음, 온 존재를 쏟아 붓는 마음으로 기도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는 사람에게 호소한 것이나, 자기 암시 적인 기도가 아닌 확실한 대상인 하나님께 기도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께드린 기도는 속수무책의 상황을 변화시키심으로, 그 어떤 세상 권력에서도 믿음의 역사가 있음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그러한 기도의 역사가 우리 안에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와 가정이 되도록 한 두 사람이 아닌 모든 성도들이 합심하여 함께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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