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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1/1 신바람 부는 교회와 성도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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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779회 작성일 22-12-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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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 새해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이는 마치 아무것도 기록되어 있지 않은 또 한권에 새 노트를 받은 것 같습니다.


과연, 새해에는 어떤 일들을 기록하게 될지 궁금 합니다.


마음에 바라던 일들이 다 이루어 질지, 아니면 또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생겨, 내 인생의 노트에 마음 아픈 일들로 몇 페이지를 채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그 어떤 일들이 어떻게 일어나든지, 미리 염려하지말고, 믿음의 시작이요, 끝이신 예수님을 더욱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너의 눈은  그 영광 중의 왕을 보며” (사33:17) 우리의 왕이시요, 주되신 주를 바라보는 삶 자체가 영광이며, 기쁨임을 볼 것입니다.


그러므로, 올해 교회 표어를 “신바람 부는 교회”로 정하여,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축복된 날을 누리려 합니다. (행 2:1-4)


신바람 부는 교회란 단순히 기쁘고 즐거운 신앙생활을 하자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는, 그동안  나태해졌던 신앙생활에, 다시금 성령의 신(神)바람, 믿음의 신(信)바람이 불어, 날마다 주 안에서 새로워지는 경험을 하는 것이 바로 신(新)바람 나는 복된 교회와 성도들인것 입니다.


그러므로, 올해에 선하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섬기시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과 같은 실천방안을 제시합니다.


첫째, 과거의 옛 습관과 묵은 것을 이제는 버리시기 바랍니다.

 성령으로 하여금 당신의 삶을 인도하도록 맡기십시오.  그리고 죄의 습관에서 벗어나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십시오.  이전 것들을 치워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새로운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고후 5:17)


둘째,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지시기 바랍니다. 

 딤전 5:17에  “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지난 한해 10, 10 , 10 기도 생활을 계속 유지하면서, 새해에는 하루에 20분씩 성경읽기에 투자 하시므로 거룩하고  날로 성숙되어지시 길 바랍니다. 


셋째, 공식 예배에 빠짐없이 나의 몸과 시간을 드리십시오. (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예배의 성공이 곧, 삶의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열심인 예배자에게 어찌 하나님이 복을 내려 주시지 않겠습니까? 


 52주를 빠지지 않고 예배를 드렸다는 것은 52주간 하나님이 지켜주셨다는 의미임을 인지하십시오.


지난 한해 주께 더 가까이 함이 복이었음을 아셨다면, 새해에는 더욱 구체적으로 주가 기뻐하시는 일에 전심전력하시는 온성도들 되시 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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