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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예수님의 승천이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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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3,438회 작성일 22-04-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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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40일이 지난 다음  감람원이라는 산에서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승천하심으로 역사적 사건임을 증거하시며 또한 장차 있을 재림 사건에 대한 예표임을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셨고 40일 동안 부활체로 이 땅에 계시다가 승천하신것입니다


 부활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넉넉히 주실 수 있는 분이시며 예수님같이 우리도 사망의 모든 권세를 이길 수 있음을 보여 주신 사건입니다. 


승천 역시 성령의 임재를 통한 복음사역의 시작을 예표하는 것이고 ‘본 그대로’란 말씀같이 재림에 대한 확실한 약속인 것입니다. 


주님의 생애는 오로지 하나님의 뜻을 이 땅 위에 이루시려는 것으로 일관되어 있었습니다. 


 그분의 행하신 일 한 가지에서부터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 한 마디에 이르기까지 복음과 관련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40일간 부활의 몸으로 세상에 계실 때에 예수님께서 두려움 속에 좌절해 있는 제자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 주시고 용기를 주신 것은 그분이 얼마나 제자들을 사랑하셨는지를 보여주는 일입니다. 


또한 그분의 승천은 구속받은 성도들의 거처를 예비하기 위한 것이고(요14:2), 성육신 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능력으로 보여 주신 것이며, 내세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심어 주시려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거룩한 몸으로 부활하신 사건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승천도 거룩한 몸의 승천이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근거한 기독교 신앙은 예수님의 승천에 근거한 재림의 신앙으로 확대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로 요약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나라가 장소적인 성격도 지니고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시고 이전에 자신이 계시던 곳으로 다시 가신것입니다. 


 그리하여 승천하신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중보의 사역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너희 가운데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는 약속처럼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다시 오신 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라도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22:20) 라고 말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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