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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신뢰자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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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5,559회 작성일 22-02-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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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통해 많은 기도의 응답을 경험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의 응답속에 감사와 사랑을 고백 할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살아 계신것을 알고는 있지만, 응답이 없고  그 응답이 더딜때 하나님이 지금은 내 기도를 안듣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할것입니다.


하지만, 기도의 즉각적인 응답만이 다가 아님을 믿고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계속에서 주를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의 마음에 합했던 다윗의 삶을 살펴보면, 그가 사울의 질투로 인해 끝없이 추격을 당할 때,  그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비참함과 죽음의 고통 속에 있을때 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이 그렇게기도를 드렸지만 그때마다 즉각적인 기도의 응답을 주시지는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결국 다윗은 끝까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함으로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성도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 순간부터 이미 응답은 시작되고 있음을  믿으십시오.  그것이 바른 신뢰자의 기도의 태도 입니다.


우리의 조급한 마음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을 위해 주께서 지금도 일하고 계심을 믿지 못하고 안달하고 있는 것이 문제 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내가 원하는 것을 바로 들어주어야 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계획 안에서 가장 좋은 시간에 가장 좋은 것으로응답을 하실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심을 믿으십시오.


그리할때 도리어 기도의 응답보다 기도를 드리고 있는 그 순간들이 진정한 응답이며 축복이고 기쁨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혹시 지금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만 할  정도의 문제가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시편기자의 기도처럼 하나님께 기도하시되 반드시 내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신뢰속에서 나의 기도의 제목보다 먼저 하나님을 구하십시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 27:4)


10.10.10 기도운동속에 우리 교회와 성도들의 갈길을 밝히보여 주고 계시는 하나님께 더욱 기도로 가까이 가시 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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