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6/22 기도로 더 가까이 2 > 동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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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칼럼

백남준 담임목사 02/06/22 기도로 더 가까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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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동산교회
댓글 0건 조회 6,342회 작성일 22-02-0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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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로 더 가까이 가는 길에 계속해서 기도로 가는 삶의 유익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첫째 말씀이 영혼의 양식이라면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호흡은 하는 것이 쉽습니까? 참는 것이 쉽습니까? 호흡의 들숨과 날숨처럼 기도로 하나님께로부터 귀한 은혜를 공급받고, 더럽고 추한 것을 회개하므로 깨끗함을 받는 것은 중요한 신앙태도입니다.


또한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말씀드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듣는 대화를 통해서 교제하므로 점점 더 깊은 관계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큰 업적을 남기는 것보다도 당신과 교제하며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것을 더 기뻐하십니다. 


세 번째로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의 통로입니다. 연약한 우리를 아시고 이런 특권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기도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동력은 우리의 ‘무력감’이라고 오할레스비는 말했습니다. 즉 우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무력감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기 때문에 결국 능력을 공급받게 됩니다. 


사단이 늘 기도하는 것을 방해하는 이유도 성도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새힘과 능력과 용기를 얻기 때문에 기도를 하지 못하도록 역사하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에 염려라는 단어 속에는 늘 기도라는 단어가 숨어있다는 것을 알아야할 것입니다.


다시말해 염려와 근심과 걱정을 극복하는 방법은 바로 기도라는 것입니다. 염려의 배후에는 사단이 박수를 치고 있지만, 기도의 전면에는 늘 성령 하나님의 말할수 없는 탄식속에 우리의 기도를 도우시고 계십니다.


이제는 나의 마음과 생각과는 달리 괜한 염려와 불안 그리고 자신감을 잃어갈 때 기도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기도의 순종이 결국 우리를 누르고 있는 사단의 어두운 세력이 물러갈 것이고 곧 행복한 시간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어두움에 잠긴 이 땅을 고칠 수 있으며 성도의 간절한 기도는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며 부모의 눈물의 기도는 우리의 자녀들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의무가 아니라 특권이고 축복이 맞습니다. 

                    

 여러분 오해하지 마십시오. 우리 자신의 기도를 믿으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를 이루실 수 있는 우리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주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는 말씀을 따라10.10.10 (기도운동) 기도로 주께 더 가까이 가시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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