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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Count: 150 08/07/21
08/08/21 지면(紙面)제직세미나(8) 교회의 3요소

이 지구상에는 예수님 이름아래 세워진 수많은 교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예수 믿는 사람들 또한 세계인구의 33%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 수많은 교회를 과연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까? 그 많은 사람들이 모두 다 구원 받은 거룩한 성도들일까, 그들 모두 주님의 몸에 붙은 지체들일까, 한 마디로 의문입니다.

아무리 웅장한 건물에 예수님 이름 붙여놓았다고 해도 예수님이 계시지 않은 교회가 많을 것이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시지 않는 교회 또한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교인 행세는 하지만 예수 생명으로 거듭 태어나지 않은 명목상의 교인,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천국백성이 아닌 심지어 마귀의 하수인이 교회 안에 많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예수님 이름 걸고 불법을 행하는 교회도 많을 것입니다.

오래전 로마캐톨릭교회가 교회 본연의 위치에서 벗어나 불법을 행하자 루터를 중심으로 종교개혁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 결과 장로교를 비롯한 오늘날의 개신교가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때 그들이 내건 교회의 표지(標識)가 있습니다. 표지(標識)는 교회를 정의하는 <교회로서 갖추어야할 요소>를 의미합니다.

교회의 표지 곧 교회의 요소는 <어떤 곳이 교회인가, 이런 요소들을 갖추어야 참 교회이다>라고 교회를 정의할 수 있는 반드시 갖추어야할 필수요소인데 말씀과 성례와 권징 등 세 가지입니다.

교회의 첫 번째 요소는 말씀의 선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지 않으면 아무리 웅장한 건물에 많은 사람이 모였다고 해도 교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주위에는 형제교회를 비롯해 목회자 없이 성경공부 하는 모임이 많습니다. 교인들이 모여 성경을 공부하는 것과 주님께서 세우신 목사를 통해 말씀을 선포하는 것은 다릅니다. 교회는 반드시 주의 종을 통한 말씀의 선포가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 교회의 요소는 거룩한 예식인 성례(세례와 성찬)식을 거행하는 것입니다. 성례(세례와 성찬)식은 주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십자가의 부활의 상징인 거룩한 예식일 뿐 아니라 다시 오실 때까지 행하라는 주님의 분부가 교회에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일 년에 네 번 정도 성례식을 거행합니다.

세 번째 교회의 요소는 권징(치리)입니다. 권징은 주님의 몸인 교회의 거룩성을 해친 자를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징계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다수의 교회들이 치리의 대상이 있음에도 권징을 시행하지 않습니다. 왜 치리를 하지 않는 것일까요? 치리가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치리 없이는 그 어떤 사회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교회 또한 영혼을 구원하는 진리가 교리라면 치리는 몸의 신경과도 같습니다.(기독교강요 4권 12.1). 우리가 가진 성경도 치리를 강조할 뿐 아니라 초대교회도 불법을 행하여 교회의 거룩성을 훼손하는 사람들에게 출교(黜敎)를 비롯하여 단호하게 치리했습니다.

오늘날의 교인들은 치리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치리를 받아도 나는 다른 교회에 가면 그만이다.> 정말 그만일까요? 치리는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징계를 받은 것이기에 주님 앞에 설 때까지 따라다니게 되는 너무나 중요한 문제로서 결코 쉽게 생각하지 말고 불의한 일로 치리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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