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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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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19 교회는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곳

지난주간에 시카고 어떤 신학교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현재 미국의 기독교인은 국민의 2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다간 하나님의 말씀위에 세워진 미국이 얼마 못가서 무교 국가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예수님은 교회와 우리그리스도인들을 썩어져가는 세상에 빛이고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속의 교회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실제 지난 2천년 동안 세상에 미친 교회의 영향력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교회가 구제의 손길을 끊어버리면 아프리카를 비롯해 지구촌 구석구석에 굶어죽는 사람이 넘쳐날 것입니다. 그런데도 세상 사람들은 교회를 비판하고 교인들을 손가락질합니다. 그것은 그만큼 세상에 대해 교회의 책임이 있다는 것이고 동시에 교회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정말 신비로운 곳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비방하고 성도들을 좋게 보지 않아도 세상에서 가장 신비롭고 귀한 존재는 구원 얻은 성도들이고, 가장 신비로운 공동체는 주님의 몸인 교회입니다.

사람들은 출렁이는 바다의 겉 표면만 보고 그것이 바다의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바다 속을 들어다보면 얼마나 신비로운 곳인지 저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수많은 종류의 물고기들이 유유자적(悠悠自適) 헤엄치고 다닙니다. 각종 해산물은 물론 너무 딱딱해서 생명이 없어 보이는 산호초가 아름답게 자라고 있는 곳이 바다입니다. 그런 바다에는 수많은 생명체들이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질서대로 생명운동에 동참하느라 바쁘게 움직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도 그와 같습니다. 사람들은 웅장하게 지어놓은 교회건물을 보고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반면에 교인들의 외적인 삶의 모습만 보고 실망하거나 손가락질합니다. 그것은 그런 외적인 모습들이 교회의 전부인줄로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의 눈으로 교회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너무나 신비로운 곳입니다.

교회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므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고 사단마귀의 권세를 깨트리고 부활하심으로 세워진 곳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교회를 가리켜 예수님의 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몸인 교회는 권세와 능력이 있습니다. 교회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풍성하고, 십자가에서 흘린 보혈의 능력이 파도치며, 성령님이 운행하고 계신가 하면 은혜와 복이 충만한 곳입니다.

구약성경 에스겔서 47장에 보면 생명의 은혜와 복을 의미하는 생수가 성전문지방에서 흘러나와 건너지 못할 큰 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온 세상에 주어지는 곳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믿음의 눈을 가진 사람은 교회의 외적인 모습만 보고 하나님의 교회를 함부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형제자매를 결코 허물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몸에 붙은 지체의 한 사람이라면 교회를 해롭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비록 죄악세상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지만, 교회의 신비 속에서 영적인 힘을 얻고, 위로와 평강을 누립니다. 교회의 더 큰 신비는 장차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우리로 하여금 부활의 영광과 영원한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나게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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