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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Count: 60 11/24/18
1/25/18 감사없이는 불가능한 행복

1지금 한국은 우리가 이민 올 때인 10, 20년 전의 한국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도시는 말할 것도 없고 시골도 그 옛날 부모형제 친구의 사랑이 어우러져 묻어나던 고향의 정치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문화사회관습도 변했고 사람들의 내면세계도 변했습니다. 서로가 믿고 자기사정을 내어놓기 어려울 정도로 인간관계가 삭막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인간관계는 삭막해지고 자기중심적인 사고로 어떻게든 자기 힘과 능력으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익숙해진 두 단어가 있는데 <speedmore>입니다. 첫째, 현대는 speed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옛날에 제가 비즈니스 할 때 많은 돈을 투자해 TV광고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만 해도 광고의 흐름에 speed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의 광고는 두 세 번 보지 않으면 잘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빠르게 흘러갑니다.

우리 가운데 50대만 해도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라는 철학 속에서 인내를 미덕이라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그런 말 누가 외우고 다닙니까? 모두들 인내하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랑도 speed, 일도 speed, 인터넷도 speed, 삶의 모든 것이 자동차 레이스 하듯이 속도전 속에 살고 있습니다. 둘째, 현대는 more의 시대입니다. more money( 더 많은 돈), more house(더 좋은 집), more car(더 좋은 차), more happy(더 큰 행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금 가진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현대인의 삶 속에 감사라는 단어 또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구원 얻은 성도들인 우리에게 있어서 감사는 천국언어 가운데 하나입니다. 감사는 내 심령으로 하여금 내가 처한 환경을 초월하게 만들어줍니다. 같은 환경에서도 감사하면 심령천국이 되고, 감사하지 앟고 불평하면 심령지옥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morespeed라는 단어는 본래 좋은 뜻의 단어들입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이 그 단어들을 탐욕과 연결시키다보니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탐욕에서 나온 morespeed만 늘 외치고 있으니 어찌 입에서 감사라는 말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은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아니니라.”(1:15)고 말씀하셨습니다. 골로새서 315절은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최근 어떤 신문에서 <미국인들이 바라는 것>에 대한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100년 전 미국인들은 72종류의 바라는 것들이 있었고, 그 중에 꼭 필요한 것은 16개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미국인들이 바라는 것은 484가지에 이르고 그중 꼭 필요한 것은 92개라고 합니다. 이렇게 백년 사이에 가지고 싶은 것이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그 결과 감사는 사라지고 불만은 더 늘어났는데 그것은 인간의 삶이 행복해진 것이 아니라 불행해졌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주님께로 나아갑니다.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천국 문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시편기자는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감사하므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100:4).

이제 우리 모두 그리스도인의 신분에 걸맞게 주어진 모든 것에 대하여 감사를 생활화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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