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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
  Count: 2769 11/02/13
제 21강 01/25/07 하나님의 약속과 믿음(창 15:1-7)
열왕기상 18장에 보면, 엘리야선지자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기도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결과 엘리야가 승리하고 기손 시냇가에서 그들을 모두 진멸하게 됩니다. 그런데 열왕기상 19장에 넘어가서 보면, 전혀 엘리야답지 않은 모습이 나옵니다. 아합 왕의 왕후 이세벨에게 쫓겨 다니다가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구하는,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볼때면, 쉽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방선지자 850명과  850대 1의 대결을 하면서 얼마나 담대했습니까? 얼마나 멋져보였습니까? 하늘에서 불을 끌어올 정도로 능력 있는 종이었습니다. 그런 엘리야가 얼마 지나지 않아, 왜 한낱 이세벨이라는 여자 때문에 낙심하고 절망에 빠진것일까?

  이것은 성령 충만 할 때와 성령 충만하지 못할 때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지 않습니까? 성령 충만 할 때는, 어떤 어려운 문제도 참고 견디면서 잘 이겨나갑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하지 못하면 별것 아닌, 조그만 문제 앞에서도 그만 쉽게 낙심하고 두려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아브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브람이 어떤 문제로 인해 두려움에 빠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찾아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 1절을 보시면 “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그러면 아브람이 무엇때문에 두려워했을까요? 두가지 문제때문이었습니다. 첫째, 창세기 14장에 보면, 소돔성에 살던 조카 롯이 그돌라오멜 연합군에게 잡혀갔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아브람이 수하에 있는 군사 318명을 데리고 가서 조카 롯을 구해오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전리품도 얻어왔습니다.

  고작 318명밖에 안되는 군사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대하게 나아가서 조카 롯을 구해오기는 했는데, 혹시 보복을 해오지는 않을까? 그만 겁이 덜컥 났습니다. 그래서 아브람이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아브람이 두려워했던 또 다른 하나의 이유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들어 온지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어느 정도 재산을 모았습니다. 나이는 들어가는데 상속해줄 자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브람이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어느 날 하나님께서 환상 중에 아브람을 찾아오셔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아브람아 왜 두려워하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지켜주겠고, 또 너에게 큰 상급을 주겠다.”

  이런 하나님의 약속에대하여 아브라함이 어떤반응을 보이고 있습니까? 본문 2절에 보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아브람이 가로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하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엘리에셀이니이다.”

  “하나님, 나에게 상급을 주신다고요? 무슨 상급요? 나는 자식이 없는데요? 그래서 종들 가운데 엘리에셀이라는 종을 상속자로 삼으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는 너의 방패요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약속하십니다. 그 약속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이 방패가 되어 지켜주실 것입니다. 지극히 큰 상급이 되어 자손이 번성하게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브람은 그 약속을 믿지 못합니다.

  고향 갈대아 우르를 떠난지도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나이는 들어 늙어가는데 아들 낳을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브람은 종들 가운데 가장 신실한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삼으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인간적인 방법의 문제해결책일 뿐입니다. 눈앞에 큼지막하게 나타나 보이는 것만이 최선의 해답인줄 아는 이것이 바로 오늘우리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많은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약속을 믿지 못합니다. 믿지 못하기 때문에 받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과연 하나님이 방패가 되어 나를 지켜주실 분이신가? 내 나이 벌써 85세가 되었는데, 그분은 나이를 초월해서 나에게 자식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신가?

  우리는 아버지, 아버지 하면서 늘 기도합니다. 그러면서도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지를 모릅니다. 어린아이가 아무리 아버지 아버지, 하고 때를 쓰면서 졸라댄다고 하더라도, 능력없는 아버지라면 아이가 원하는 것 사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사업이 망해 길가에 나앉지 않은 이상 자식이 필요한 것 사줄 것입니다. 아버지가 정신나가지 않은 이상 자식을 보호하고 지킬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자식이 위험에 처했는데 정신 멀쩡하면서 내버려두는 부모 어디있습니까? 돈이 있는데도 자식이 돈 필요하다는데 안주는 부모 어디 있습니까?

  시편에는 다윗의 노래가 많이 나옵니다. 다윗의 시를 보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노래한 것이 많습니다. 그분은 나의 목자 되시며. 그분은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는 것, 그분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시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온 우주만물을 섭리하고 계시며, 우리 삶의 모든 것을 간섭하고 계신다, 그분은 얼마든지 우리를 도우실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서 10:1절 이하의 말씀을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해 열심은 있는 것 같은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아는 것이 믿음의 가장 기본단계인 것입니다.

  둘째는 그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는데 기도하지 않을 수 있나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는데 주일예배를 소홀히 할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는데 믿지 않을 수 있습니까?

구약성경에 이런 말씀들이 나옵니다. 역대하 16:8절에 “여호와를 의지한고로 하나님이 그의 손에 붙이셨더라” 열왕기하 18:5절에는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더라”

  반면에 “활을 의지하지 말라, 재물을 의지하지 말라,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 방백도 의지하지 말고, 네 명철도 의지하지 말라” 오직 주여호와만 의지하라, 주 여호와를 의지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삼겠다는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엘리에셀이 네 후사가 아니다. 네 몸에 태어날 자가 네 후사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는 아브람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십니다. 밤하늘에 떠 있는 수많은 별들을 하나하나 세어보라고 하시면서, 네 자손이 이 별처럼 번성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아브람에 대한 하나님의 시청각 교육입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에게 시청각 교육을 하십니다. 아브람이 별 하나, 별둘, 별 셋, 별을 세기 시작합니다. 여기 별을 세게 하시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1)지금까지 베풀어주신 은혜를 세워보라는 것입니다. 2)앞으로 주실 은혜를 세워보라는 것입니다.

  아브람아, 내가 네게 약속 지키지 않은 것이 있더냐? 네가 경험한 그 숱한 위험속에서 지켜주지 않은 적이 있더냐? 내가 너를 굶겠더냐? 헐벗게 한 적이 있더냐?

  오늘 우리도 그렇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은 적이 있나요? 우리가 건강유지하고, 오늘까지 살아온 것 하나님의 은혜 아닐까요? 실새 없이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사고에서 피할길을 주신 것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닐까요?

  아브람이 별 하나, 별 둘, 별 셋, 별을 세기 시작하는데, 뭔가깨달아집니다. 저 별들이 내 자손이구나, 저 별들 숫자만큼이나 나에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많구나, 지금까지 모든 약속을 이루어주신 하나님이 이 약속도 지켜주실 것이다.

  아브람은 밤하늘의 별들 속에서 지금까지의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했습니다. 아브람은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속에서 자기자손의 번성을 보았습니다. 장래 하나님의 약속을 확실히 믿는 것, 이것이 믿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불 뒤집어쓰고 고민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별 하나 둘 세는 것이 나을까요? 쓸데없는 잔꾀쓰지 것보다 별 하나 둘 세는 것이 낫습니다. 자잘한 문제안고, 고민하는 것보다 별 둘셋, 세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여러분, 오늘 저녁 먹고 밖에 나가 밤하늘의 별을 하나둘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그별들 속에서 하나님이 여러분의 지나온 인생길에 보여주신 수많은 증거를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송구영신 예배 때, 제가 여러분 가정 가정마다 한 구절씩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렸습니다. 그냥 아무것이나 이것저것 정해 드린 것이 아닙니다.

  제 나름대로 기도하는 가운데, 금년한해 여러분이 붙잡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준 것입니다. 정말 그 말씀이 여러분 가정에 주신 하나님의 약속인줄 믿고, 그 말씀을 붙잡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믿으면서 살면, 놀라운은혜와 축복이 임할줄 믿으면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브람이 밤하늘의 별을 보고서는 어떻게 했습니까? 본문 6절에 “여호와를 믿으니” 지난날의 은혜를 깨달았습니다. 별처럼 자손이 번성할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만이 구원자시요, 내 인생의 주인이시오, 나를 축복해 주실 분이시구나.

  본문 6절에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이 말씀이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교리인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 인정해주신 칭의의 은혜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아브람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합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를 의로 여기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무슨 뜻입니까? 여기 의라는 말은, 본래 그 뜻이 생각이나 행동이 하나님과 일치하는 상태 즉, 범죄 하기 이전의 인간상태를 말합니다.

  죄투성이 인간의 생각과 행동이 어떻게 하나님과 같을 수 있습니까? 우리가 아무리 회개한다고 해도 죄악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범죄하기 이전처럼 의로워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네가 의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시고, 네 믿음보고 의로 여겨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씀드려, 의로 여겨주신다는 말은 한마디로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죄 없는 사람으로 인정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큰 은혜요 축복입니까?

  아브람은 일평생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갈바를 알지 못해도 떠났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기에 아들 주실 것을 믿고 100세까지 기다렸습니다. 죽은 자도 살리시는 분이 하나님이 신줄 믿었기에,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독자아들이삭을 제물로 바쳤습니다.

  그런 믿음으로 인해 아브람은 인류가운데 최초로 하나님 칭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을 가리켜 믿음의 조상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아브람처럼 하나님의 약속에 의지하여, 말씀에 붙들려 기도하고, 말씀에 붙들려 비즈니스 하고, 말씀에 붙들려 자녀키우고, 말씀에 붙들려 신앙생활하고, 말씀 붙잡고 열심히 살아가면 반드시 성공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왜요, 말씀이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 모두 아브람처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복된 삶, 주안에서 승리하는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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