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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Count: 78 09/18/21
09/19/21 지면(紙面)제직세미나(14) 여러분, 예수 잘 믿으세요 3

교인들 가운데 예수 잘 믿고 싶지 않은 사람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예수를 잘 믿지 못하는 것일까요? 첫째 믿음의 대상이 누군지를 모르고, 둘째 믿음의 내용이 무엇인지 모르고, 셋째 믿음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0:17절에 보면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내 영혼이 죽고 사는 생명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내영혼의 양식인 말씀듣기를 사모하지도 않습니다. 더 큰 문제는 듣기는 들어도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람의 말로 듣습니다. 그러다보니 말씀에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자기중심적으로 받아드립니다. 그래서 장성한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성숙해지지 못하고 삶 속에서 믿음의 행위인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첫째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창조주시고 구원주시며 지금도 우리 삶속에 살아 역사하고 계심을 믿어야합니다. 둘째 믿음의 내용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그리스도의 삼중(三重)직(제사장,선지자,왕)을 가지고 죄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러 세상에 오신 분이심을 믿는 것이고, 셋째 믿음의 결과는 그분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으셨기 때문에 내가 구원 받았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그리스도인의 궁극적인 소망인 영원한 천국을 가슴에 품고 천국시민에 걸 맞는 사람으로 예수님 닮아가는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믿음은 <아마 그렇지 않겠나!>라고 하는 관념(觀念)적인 내 생각과 견해가 아니고 십자가의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그분 주님과 생명적관계가 맺어진 것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에게 “너는 배우고 확신하는 일에 거하라”(딤후 3:14)고 했습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주님과 맺은 생명적 관계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있으면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그 어떤 일에도 근심하거나 염려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죽음에 이르는 질병에 걸렸다고 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는데 그것은 내 인생의 주인자리에 앉아계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기 때문이고 맡기기만 하면 반드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무슨 일을 만나도 모든 것을 말씀에 비추어 답을 얻습니다. 말씀이 하라는 것은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믿음이 없는 사람은 말씀에서 답을 얻으려고 하지 않고 자기생각으로 해결하려고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일도 자기가 배운 지식이나 경험에 따라 하나님의 일을 판단하다보니 잘못된 믿음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라고 했습니다(엡 2:8). 저는 우리 아름다운 동산교회 성도들 모두 믿음을 선물로 받되 그 어떤 어려움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큰 믿음을 선물로 받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부탁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나의 형제자매여러분, 모두 예수 잘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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