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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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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9 우리가 웃으면서 살아야 할 이유

사람이 마음의 기쁨으로 인해 웃으며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1870년대 미국의 가장 인기 있는 저술가이자 인생 컨설턴트였던 데일카네기는 자신의 저서 ‘웃음 예찬’이란 글에서 다음과 같이 웃음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웃음은 별로 소비되는 것은 없으나 건설하는 것은 많으,며 주는 사람에게는 해롭지 않으나 받는 사람에게는 넘치고, 웃음 없이 부자가 된 사람 없고 웃음을 가진 가난한 사람도 없다. 웃음은 가정에 행복을 더해주고, 비즈니스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친구사이를 가깝게 하고, 피곤한 자에게 휴식이 되며, 실망한 자에게는 소망이 되고, 우는 자에게 위로가 되며, 인간의 모든 독을 제거하는 해독제이다. 그런데 웃음은 돈 주고 살수도 없고 빌릴 수도 없고 도둑질할 수도 없는 것이다.”

일소 일소 일로일로(一笑一少 一怒一老)라는 말이 있습니다. 웃고 지내면 젊어지고 성내는 것만큼 빨리 늙어진다는 뜻입니다. 사실 삶의 환경과 여건에 관계없이 웃을 수 있다면 그것은 큰 복입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윌리엄 프라이 박사가 연구한 웃음의 효과에 의하면 사람이 한바탕 크게 웃을 때 몸속의 650개 근육 중 231개 근육이 움직여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것입니다. 크게 웃으면 상체는 물론 위장, 가슴, 근육, 심장까지 움직이게 만들어 상당한 운동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웃을 때는 배꼽을 잡고 크게 웃는 것이 좋고 3분 동안 웃는 것은 20분 동안 격렬하게 노 젓는 운동량과 같다고 합니다.

의학적으로도 웃음은 병균을 막는 항체인 <인터페론 감마>의 분비를 증가시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며 세포 조직의 증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8년간 웃음의 의학적 효과를 연구해 온 미국의 리버트 박사는 호탕하게 웃는 사람의 피를 뽑아 분석해 보면 암을 일으키는 종양세포를 공격하는 킬러 세포(killer cell)가 많이 생성돼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십 여 년 전 같은 교회를 섬겼던 어떤 집사님을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헤어질 때까지 웃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 집사님에게 <아니 집사님, 전에는 그렇게 잘 웃으셨는데 오늘은 웃지를 않네요.>라고 했더니 <세상에 웃을 일이 있어 야지요>하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세월이 갈수록 인간관계속에서 거짓된 웃음은 많아지고 참된 웃음이 사라져 가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주어진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힘들어 지쳤기 때문일 것이고 또 쉽게 마음을 주었다가 상처를 받은 경험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 이런 현상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구원받은 성도들에게서 가장먼저 나타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평강으로 인한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평강은 세상의 주위환경과 내 삶의 조건들을 초월합니다. 그것은 심령 깊숙한 곳에서 울어나는 영혼의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근심걱정은 주님께 맡기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으로 웃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 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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